
【방콕=AP/뉴시스】태국 경찰이 20일 방콕 시내에서 폭탄탐지견과 순찰을 돌고 있다. 태국이 외국 관광객의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순찰 등 치안을 강화했다. 윈타이 수바리 군대변인은 21일 기자회견에서 관광지 순찰 강화차 정복 요원과 사복 요원의 인원을 관광지에 추가 배치했다고 밝혔다. 2015.08.21
【방콕=AP/뉴시스】이수지 기자 = 태국 당국은 외국인 관광객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순찰 등 치안을 강화하고 나섰다.
윈타이 수바리 태국군 대변인은 21일 기자회견에서 관광명소에 대한 군경 정사복 요원의 순찰 횟수와 빈도를 늘렸다고 밝혔다.
수바리 대변인은 지난 17일 발생해 20명이 숨지고 130명 가까이 다친 에라완 사원 폭탄테러가 태국 경제와 관광산업, 국가 이미지에 막대한 타격을 가했다고 지적했다.
18일에는 관광객으로 붐비는 시내 강가의 잔교(棧橋)에 폭탄이 던져졌으나 수로에 떨어져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윈타이 대변인은 또한 소셜 미디어에 사실무근의 정보를 올려 공포와 혼란을 일으키는 사람들을 추적해 검거하고 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윈타이 수바리 태국군 대변인은 21일 기자회견에서 관광명소에 대한 군경 정사복 요원의 순찰 횟수와 빈도를 늘렸다고 밝혔다.
수바리 대변인은 지난 17일 발생해 20명이 숨지고 130명 가까이 다친 에라완 사원 폭탄테러가 태국 경제와 관광산업, 국가 이미지에 막대한 타격을 가했다고 지적했다.
18일에는 관광객으로 붐비는 시내 강가의 잔교(棧橋)에 폭탄이 던져졌으나 수로에 떨어져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윈타이 대변인은 또한 소셜 미디어에 사실무근의 정보를 올려 공포와 혼란을 일으키는 사람들을 추적해 검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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