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배우 이제훈(31)이 케이블 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에 출연한다고 tvN 측이 20일 밝혔다.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그리는 작품으로 '성균관 스캔들'(2010) '미생'(2014)을 연출한 김원석 PD와 '싸인'(2010) '유령'(2012) '쓰리데이즈'(2014)를 쓴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제훈은 장기미제 사건 수사팀 프로파일러 '박해영'을 연기한다. 경찰이지만 경찰을 불신하는 인물로 프로페셔널 하면서도 인간미를 갖춘 캐릭터다.
김원석 PD는 "'시그널'의 대본을 보고 박해영 역할로 가장 먼저 떠올린 배우가 이제훈"이라며 "'시그널'은 주인공 세 명의 연기의 합이 중요한 만큼 이제훈과 함께 극을 이끌어갈 다른 주연 배우들도 연기력과 무게감에 있어 최고의 배우를 캐스팅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시그널'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그리는 작품으로 '성균관 스캔들'(2010) '미생'(2014)을 연출한 김원석 PD와 '싸인'(2010) '유령'(2012) '쓰리데이즈'(2014)를 쓴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제훈은 장기미제 사건 수사팀 프로파일러 '박해영'을 연기한다. 경찰이지만 경찰을 불신하는 인물로 프로페셔널 하면서도 인간미를 갖춘 캐릭터다.
김원석 PD는 "'시그널'의 대본을 보고 박해영 역할로 가장 먼저 떠올린 배우가 이제훈"이라며 "'시그널'은 주인공 세 명의 연기의 합이 중요한 만큼 이제훈과 함께 극을 이끌어갈 다른 주연 배우들도 연기력과 무게감에 있어 최고의 배우를 캐스팅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시그널'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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