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세실’ 죽인 치과의사 월터 팔머 병원, 영업 재개

기사등록 2015/08/18 08:42:51

최종수정 2016/12/28 15:28:11

【미니애폴리스(미 미네소타주)=AP/뉴시스】최희정 기자 =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유명한 사자 ‘세실’을 죽인 미국인 치과의사가 병원 문을 다시 열었다.  치과의사 월터 팔머의 ‘리버 블러프 덴탈’은 1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곧 환자들을 만날 예정이다”며 “팔머 의사는 현재 병원에 없다”고 전했다.  미국 미니애폴리스 외곽 지역에 소재한 팔머의 병원은 세실을 죽인 데 대한 비난이 빗발치자 지난 7월 말부터 문을 닫았다.  앞서 팔머는 짐바브웨 현지에서 가이드의 도움으로 합법적으로 사냥을 했다고 밝혔다.  AP 통신은 리버 블러프 덴탈에서 사람들이 오가는 것을 봤다고 보도했다. 팔머는 이와 관련, 어떠한 질문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사자 ‘세실’ 죽인 치과의사 월터 팔머 병원, 영업 재개

기사등록 2015/08/18 08:42:51 최초수정 2016/12/28 15:28:11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