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김기원 기자 = 경기 오산시는 14∼15일 열린 전국학생토론대회에서 오산세마고 비정상팀이 고등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중등부는 춘천중학교 템페라티오팀, 초등부는 안양귀인초등학교 S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오산시 주최로 한신대학교에서 처음 개최된 전국학생토론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총 144팀 432명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결승전에서 초등부는 소다세(설탕이 들어간 탄산음료에 세금 부과) 도입, 중등부는 문학 교과서의 친일인사 작품 삭제 제안(중등부), 고등부는 한·중·일 공동 역사교육서 발간 제안 등을 주제로 퍼블릭포럼(발언-반론-답변)과 의회식대립토론(의제제시-찬반발언) 등을 결합한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자기 주장을 논리적으로 펼치고 상대방의 의견과 주장을 경청함으로써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길러주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다음 대회는 더욱더 내실있게 준비해 전국 최고의 학생토론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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