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광복절 경축 관광지 무료 개방

기사등록 2015/08/13 13:18:48

최종수정 2016/12/28 15:27:12

【양양=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양양군은 광복 70주년 광복절을 경축하기 위해 오산리 선사유적 박물관과 양양곤충생태관 등 관광지를 광복절 연휴 기간인 14~16일 무료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양군은 정부가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광복 70주년 경축 분위기를 확산하고 메르스 등으로 침체된 관광경기 부양을 위해 조례 규정에 근거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은 신석기 유물 토도 828점, 석기류 1089점, 금속류 12점, 골각기 6점 등이 전시되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박물관 전문해설사가 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오후 4시 등 5차례 운영된다.  낙산해변 낙산관광안내소 2층에 위치한 양양곤충생태관은 국내곤충 표본 300종과 국외 곤충 표본 343종, 나비모형 194종, 생태곤충 16종 등이 전시되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므로 오후 5시30분까지 입장해야 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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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광복절 경축 관광지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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