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책] '골목의 아이들' '쥐포스타일' '쓸모없어도 괜찮아' 外

기사등록 2015/08/08 07:00:00

최종수정 2016/12/28 15:25:37

【서울=뉴시스】신진아 기자 =

◇ 진실 혹은 거짓?

 ‘바퀴벌레는 머리가 없어도 3일을 살 수 있다?’ ‘컴퓨터 화면 보호기를 사용하면 전기가 절약된다?’ ‘태양은 노란색이다?’ 등 널리 알려진 상식 중에서도 잘못된 것들이 꽤 있다. 이 책은 인체, 자연, 지구, 우주, 과학과 기술,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상식백과사전이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과 최신 그래픽 이미지 및 생생한 사진이 흥미를 더한다. 안드레아 밀스 지음·최제니 옮김, 192쪽, 2만원, 예림당  

◇ 골목의 아이들

어린 시절 골목에서 아이들은 사방치기, 말뚝박기, 비석치기, 고무줄놀이를 하며 뛰어놀았다. 저자는 이 책을 ‘노는 법을 잃어버린 우리 시대의 아이들을 위한 동화’라고 소개한다. 내용을 떠나 아날로그 감수성을 자극하는 책 속 그림이 너무 따뜻해 눈길을 뗄 수 없다. 2015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이병승 글·강창권 그림, 204쪽, 1만1000원, 북멘토

◇ 쥐포스타일

2013년 어린이책 전문 출판사 비룡소가 국내 최초로 어린이 심사위원제를 도입, 어린이가 뽑은 문학상을 제정했다. ‘쥐포스타일’은 제3회 스토리킹 수상작. ‘방귀사총사’로 불리는 쥐포(G4)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 색다른 탐정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지영 글·강경수 그림, 196쪽, 9000원, 비룡소

◇ 쓸모없어도 괜찮아

associate_pic2
“물고기는 물속에 있어야 살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은 어떠합니까? (중략) 저마다 자기 본분과 본성에 맞게 살아야 행복하지 않을까요?” ‘한 뼘 다르게 생각해보는 청소년 철학 동화’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지난 10년간 청소년을 상담하고 그들의 철학적 사고의 물꼬를 열어주려 노력해온 희망철학연구소에서 지었다. 124쪽,1만1000원, 도서출판 동녘

◇ 이상한 도둑과 산학소년 강산이

조선시대 소년 강산이는 우연한 기회에 지금은 수학이라 불리는 산학을 접한다. 그 시대 사람들은 구구단을 어떻게 외우고 어떻게 셈법을 공부했을까. 실제 사료에 기록된 자료에 작가적 상상력을 덧댄 역사동화로 극중 강산이에게 산학을 가르쳐주는 양반가 마님은 실존했던 인물로 여성 수학자 영수합 서씨다. 황은주 글· 이은주 그림, 184쪽, 1만2000원, 그린북


◇ 낙타가시꽃의 탈출

40년간 생태사회 지향의 시와 에세이 등을 발표한 연륜의 저자가 선보인 첫 번째 창작동화. 나쁜 총독이 다스리던 나라의 멧돼지 가족이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희망을 품고 무지개 마을로 탈출해가는 우화적 이야기다. 책 속 그림이 인상적인데 최지은은 동양화를 전공하고 지난 2011년 CJ그림책 공모전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입상했다. 신진 글·최지은 그림, 103쪽, 1만3000원, 물망초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어린이책] '골목의 아이들' '쥐포스타일' '쓸모없어도 괜찮아' 外

기사등록 2015/08/08 07:00:00 최초수정 2016/12/28 15:25:37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