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오투리조트, 휴가철 특수 톡톡

기사등록 2015/07/26 17:24:54

최종수정 2016/12/28 15:22:18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해발 1100m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강원 태백시 오투리조트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6일 주차장이 부족할 정도로 투숙객이 넘쳐나고 있다. 2015.07.26.   casinohong@newsis.com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해발 1100m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강원 태백시 오투리조트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6일 주차장이 부족할 정도로 투숙객이 넘쳐나고 있다. 2015.07.26.  [email protected]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해발 1100m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강원 태백시 오투리조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객실에 에어컨과 선풍기가 필요 없을 정도로 서늘한 오투리조트 콘도 객실에는 이달 중순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각종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및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대거 찾아 오면서 오는 8월 초까지 빈 객실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객실 412실의 콘도는 20, 30, 40평형 등 3가지 타입의 콘도 객실과 101실의 유스호스텔, 각종 회의가 가능한 컨벤션센터, 27홀의 골프장을 갖추고 있으며 골프장은 하루 90팀 이상 라운딩이 진해되고 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해발 1100m에 콘도가 자리한 탓에 객실에 에어컨이 필요 없고 모기 등 해충의 걱정이 전혀 없는 최고의 힐링 피서지"라며 "산소도시의 위상에 맞는 리조트가 되도록 최고의 서비스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투리조트는 이달 내로 인가전 M&A를 위한 우선협상자 MOU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며 풍력발전사업을 하는 T사와 계약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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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오투리조트, 휴가철 특수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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