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나영석 강호동 등 1박2일 팀 뭉친다…'신서유기'

기사등록 2015/07/16 19:49:09

최종수정 2016/12/28 15:19:40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야외버라이어티예능프로그램 '1박2일'로 시청률 40% 신화를 썼던 나영석(39) PD와 코미디언 강호동(45) 등 멤버들이 다시 뭉친다.

 강호동의 소속사 SM C&C는 16일 "강호동이 나영석 PD와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을 함께 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나 PD가 소속된 CJ E&M 관계자도 "두 사람이 새 프로그램 '신서유기'(가제)를 기획 중이다. 방송 시작 시기는 올해 가을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은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로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을 통해 공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두 사람과 함께 '1박2일'의 황금기를 함께 한 이승기와 은지원도 합류한다.

 은지원 측 관계자는 "나영석 PD의 새 프로그램에 합류하기로 했다"며 "다음 주 쯤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기 측 관계자는 "프로그램 합류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아직 프로그램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전달받지 못해 출연을 확정하지는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1박2일'의 또 다른 멤버인 이수근 또한 이들과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이수근 측 관계자는 "아직 정식으로 제안을 받은 건 아니다"며 "그간 이수근과 나영석 PD가 꾸준히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볼 때 제안이 들어온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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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당시 나영석 PD와 제작진의 한 축을 담당했던 이우정·최재영 작가도 합류할 계획이다.

 8월 초 촬영 예정인 구 '1박2일' 팀의 새 예능프로그램은 해외 야외버라이어티가 될 계획이다.

 이들은 2009~2011년 KBS 2TV '1박2일'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당시 '1박2일'의 시청률은 예능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시청률 30%대를 유지했고, 2011년에는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1년 말 강호동이 탈세 의혹을 받으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나 PD가 2012년 KBS를 떠나 CJ E&M과 계약하면서 원조 '1박2일' 팀은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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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나영석 강호동 등 1박2일 팀 뭉친다…'신서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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