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건강을 위한 밥상, 신선한 유기농 ‘삼채’

기사등록 2015/07/09 11:40:54

최종수정 2016/12/28 15:17:12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진정한 건강은 밥상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 먹을거리가 사람의 건강을 좌우한다는 뜻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아무리 시대가 흘러도 변함이 없다. 누구나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사는 것을 꿈꾼다.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대자동삼채농장’이 자연의 건강함을 듬뿍 담은 밥상을 차릴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면역력 증진과 기력 회복, 건강관리에 안성맞춤이다. 

 건강한 밥상의 비결은 바로 ‘삼채(蔘菜)’다. 인삼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로 뿌리는 인삼 맛과 비슷하다. 전체적으로는 단맛, 매운맛, 쌉쌀한 맛이 동시에 느껴지며 인삼보다 사포닌 성분이 60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최근 각광받고 있다.

 식이유황 성분은 마늘보다 6배나 많아 면역 강화는 물론 강력한 항암작용, 항산화 효과, 콜레스테롤 억제, 성인병 예방, 혈관 노폐물 분해 기능까지 골고루 갖췄다. 많은 섬유소가 함유돼 혈액을 맑게 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평소 피부가 푸석하거나 변비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이미 인도, 미얀마, 부탄, 네팔 등에서는 삼채를 귀하게 여겨 건강식으로 널리 먹고 있다. 생잎과 뿌리는 채소로 이용하고 꽃은 샐러드, 분말과 생즙은 조미료로 사용하는 등 쓰임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치, 동치미, 겉절이, 볶음, 전 등 삼채만으로 다양한 웰빙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잎과 뿌리 모두 각종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백숙이나 불고기, 생선조림 등에도 파나 마늘 대용으로 사용하면 그 맛이 탁월하다. 끓는 물에 우려내어 삼채차로 마셔도 좋다.

 대자동삼채농장을 이용하면 신선한 삼채를 저렴하게 농가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하우스 재배로 건강한 삼채를 길러낸다.

 관계자는 “대자동삼채농장 삼채는 뿌리가 질기지 않고 신선하며 사각사각 씹히는 맛이 일품이라 더 쉽게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오랜 노하우의 재배기술을 통해 삼채의 맛과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유기농 하우스 재배로 건강한 삼채를 섭취할 수 있으며, 우수 품종으로만 엄선해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대자동삼채농장은 생삼채 외에도 삼채뿌리, 삼채종근, 삼채엑기스 등 다양한 삼채 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한다. 삼채의 효능을 알리기 위해 삼채효소 무료체험과 삼채주스, 삼채전, 삼채김치 등의 요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관계자는 “우리 집 밥상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삼채를 생산 중이다. 신선하고 풍부한 맛을 담은 삼채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하고 있다. 품질, 맛, 가격의 삼박자를 두루 갖춘 삼채를 제공하기 위해 충남 서산 팔봉산에 팔봉농장을 새로 확장하고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대자동삼채농장의 모든 제품은 홈페이지(www.대자동삼채농장.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묘목 관련 상담도 진행 중이다. 직접 방문할 경우 20% 할인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문의 070-4791-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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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건강을 위한 밥상, 신선한 유기농 ‘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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