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9명 확정

기사등록 2015/07/08 09:22:59

최종수정 2016/12/28 15:16:41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파인홀에서 열린 JYP 뉴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Mnet '식스틴(SIXTEEN )'제작발표회에서 (왼쪽부터)민영(한국), 모모(일본), 채영(한국), 나연(한국), 다현(한국), 쯔위(대만), 미나(일본, 미국), 정연(한국), 사나(일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5.04.29.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파인홀에서 열린 JYP 뉴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Mnet '식스틴(SIXTEEN )'제작발표회에서 (왼쪽부터)민영(한국), 모모(일본), 채영(한국), 나연(한국), 다현(한국), 쯔위(대만), 미나(일본, 미국), 정연(한국), 사나(일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5.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가 '원더걸스' '미쓰에이'에 이어 5년 만에 내놓는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윤곽이 잡혔다.

 트와이스 멤버를 가리기 위한 음악채널 엠넷 '식스틴'의 7일 밤 최종회에서 나연, 정연, 사나, 다현, 미나, 쯔위, 지효, 채영 그리고 모모 등 9명이 이 팀의 최종 멤버로 확정됐다.

 JYP가 5개월 전부터 준비한 프로젝트로 JYP 연습생 16명이 지난 5월5일부터 방송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투와이스 멤버로 뽑히기 위해 경합해왔다.

 연습생들을 메이저와 마이너로 구분해 미션을 진행하고 이후 탈락자를 가려왔다.

 이날 파이널 무대는 사나·채영·민영·소미·미나·나띠의 메이저 팀, 쯔위·지효·정연·나연·다현·채령·의 마이너팀으로 나눠 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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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인걸그룹 '투와이스' 후보들 '식스틴'(사진=엠넷)
 '미쳤나봐'(메이저)와 '트루스'(마이너)로 대결한 1라운드와 '다시 해줘'란 같은 곡으로 대결한 2라운드 모두 마이너 팀이 승리를 따냈다.

 박진영은 트와이스이라는 팀명에 대해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귀로 감동을 주고, 눈으로도 감동을 주자. 두 번 감동을 주자라는 뜻"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트와이스는 이르면 올해 안에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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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9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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