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마리나파크 오픈, 해운대 거점 해양레포츠 시대 개막

기사등록 2015/07/04 06:56:40

최종수정 2016/12/28 15:15:29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의 랜드마크, 해양레포츠∙해상관광의 중심허브를 꿈꾸며 첫 삽을 뜬지 10년만에 해운대구 수영강변 계류장 조성사업인 '센텀마리나파크(Centum Marina Park)'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수영강 하류, APEC나루공원 일대에 위치한 센텀마리나파크(회장 김덕환)에는 계류장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수상자전거, 호비카약, 오리배, 마이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 들어섰고 점진적으로 계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현재 계류장(2925㎡) 중 일부를 개방하며 강위에 설치된 계류시설(폰톤)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손쉽게 ▲수상자전거 ▲카누 ▲오리배를 ▲범퍼카 ▲풍차보트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즐길 수 있으며 카페, 샤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센텀마리나파크는 세월호 이후 수상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시민단체인 부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어린이 수상안전 체험선’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센텀마리나파크는 수영강레포츠와 해양레저를 잇는 해양레포츠∙해상관광사업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 부산시민들과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마리나시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관련산업성장을 위한 허브역활이 기대된다.

 이를 위해 센텀마리나파크는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유도선장 허가를 받았고 이르면 내년 3월부터 독일에서 무원료, 무소음 친환경 태양열 유람선(150인승)을 도입해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센텀마리나파크 관계자는 "선수·마니아가 아니면 즐기기 힘들고 까다로웠던 해양 레포츠를 어린아이까지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게 센텀마리나파크의 역활"이라며 "가족중심의 수상레포츠 및 해양레저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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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마리나파크 오픈, 해운대 거점 해양레포츠 시대 개막

기사등록 2015/07/04 06:56:40 최초수정 2016/12/28 15: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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