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 2일 첫 비행기로 출발
행정연수원 사고수습대책본부, 가족 임시숙소 마련
【완주=뉴시스】김성수 강명수기자 = 중국에서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들을 태운 버스가 교량 아래로 추락해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이 2일 사고 현장으로 출발한다.
지방행정연수원은 최 원장이 이날 오전 첫 비행기로 중국 길림성 지안(集安)으로 급파돼 사고 수습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수원 관계자는 "최 원장이 곧바로 현지로 출발하려 했지만, 비행편이 없어 부득이 오전 첫 비행기로 현지로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연수원은 사고 발생 이후 연수원 2층에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꾸리고, 행자부·외교부 등과 긴밀한 공조 하에 사고수습에 나서고 있다.
행정연수원 사고수습대책본부, 가족 임시숙소 마련
【완주=뉴시스】김성수 강명수기자 = 중국에서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들을 태운 버스가 교량 아래로 추락해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이 2일 사고 현장으로 출발한다.
지방행정연수원은 최 원장이 이날 오전 첫 비행기로 중국 길림성 지안(集安)으로 급파돼 사고 수습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수원 관계자는 "최 원장이 곧바로 현지로 출발하려 했지만, 비행편이 없어 부득이 오전 첫 비행기로 현지로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연수원은 사고 발생 이후 연수원 2층에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꾸리고, 행자부·외교부 등과 긴밀한 공조 하에 사고수습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연수원은 이날 사고소식을 접하고 연수원을 찾은 교육생 가족들을 위해 생활관 1층을 임시숙소를 마련했다.
한편 1일 오후 4시30분께 지방행정연수원 중견리더과정 교육생 26명(교육생 24명, 연수원 직원 1명, 가이드 1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중국 길림성 지안(集安)에서 단둥(丹東)으로 이동하던 중 다리 밑으로 떨어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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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일 오후 4시30분께 지방행정연수원 중견리더과정 교육생 26명(교육생 24명, 연수원 직원 1명, 가이드 1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중국 길림성 지안(集安)에서 단둥(丹東)으로 이동하던 중 다리 밑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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