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시스】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27·삼성전기)가 한국의 선봉에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준비 중이다. 사진은 지난해 10월29일 제주시 오라1동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남자일반부 복식 이용대-한상훈(부산광역시)과 박영남-장성호(충청북도)의 준결승전 경기에서 이용대가 수비를 하는 모습. (자료=뉴시스DB). 2015.06.28.
【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세계적인 대학생들의 올림픽인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가 오는 7월3일 막을 올린다.
하계유니버시아드는 장차 스포츠 스타로 발돋움할 선수들이 거쳐가는 일종의 등용문이다. 이에 광주U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면면 역시 화려하다.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27·삼성전기)가 태극전사의 선봉에서 대회를 준비 중이다. 이번 광주U대회에 나서는 한국 선수단의 남자 주장을 맡았다.
2008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는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다. 도전자들의 숱한 견재에도 변함없이 정상급의 기량을 유지하며 국제대회에서의 승전보를 전해오고 있다.
경기대학교 대학원에 몸 담고 있어 이번 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한다.
유니버시아드에서도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 2013카잔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는 배드민턴 남자복식과 혼합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
카잔의 기운을 이어 광주U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에 시선을 고정했다.
이용대는 지난 25일 선수단 결단식에서 취재진과 만나 "두번째 유니버시아드 대회다. 지난 러시아 카잔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복식 2개의 금메달을 땄다. 광주에서도 두 종목에 출전한다.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선수단 여자 주장인 기보배(27·광주시청)도 있다.
기보배는 2012런던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차지, 양궁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광주시청 소속으로 활약 중인 기보배는 광주여대 교육대학원생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광주와의 인연이 깊은 만큼 스스로의 기대감도 크다.
지난 결단식에서는 "인생의 마지막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될 것 같다. 광주에서 열려서 영광스럽다. 광주시민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5개와 종합 3위를 목표로 내걸었다. 역대 최대 규모인 516명의 대표선수들이 출격을 준비 중이다.
성인 대회에서도 확고 부동의 국가대표인 이용대와 기보배가 한국 선수단을 이끄는 만큼 광주U대회를 바라보는 관심도 한층 뜨거울 예정이다.
한국 체조 스타들 역시 출격을 준비 중이다.
'도마의 신' 양학선(23·한국체대)은 이번 대회 기계체조에서 실력을 선보인다.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시작으로 2011도쿄세계선수권, 2012런던올림픽, 2013안트워프세계선수권까지 차례로 석권한 양학선은 체조 도마에서는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오른 허벅지를 다쳐 도마 은메달에 그쳤다. 역시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자존심을 회복할 절호의 기회다.
2년전 카잔U대회에서도 남자도마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만큼 자신감이 충만하다.
하계유니버시아드는 장차 스포츠 스타로 발돋움할 선수들이 거쳐가는 일종의 등용문이다. 이에 광주U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면면 역시 화려하다.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27·삼성전기)가 태극전사의 선봉에서 대회를 준비 중이다. 이번 광주U대회에 나서는 한국 선수단의 남자 주장을 맡았다.
2008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는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다. 도전자들의 숱한 견재에도 변함없이 정상급의 기량을 유지하며 국제대회에서의 승전보를 전해오고 있다.
경기대학교 대학원에 몸 담고 있어 이번 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한다.
유니버시아드에서도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 2013카잔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는 배드민턴 남자복식과 혼합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
카잔의 기운을 이어 광주U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에 시선을 고정했다.
이용대는 지난 25일 선수단 결단식에서 취재진과 만나 "두번째 유니버시아드 대회다. 지난 러시아 카잔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복식 2개의 금메달을 땄다. 광주에서도 두 종목에 출전한다.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선수단 여자 주장인 기보배(27·광주시청)도 있다.
기보배는 2012런던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차지, 양궁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광주시청 소속으로 활약 중인 기보배는 광주여대 교육대학원생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광주와의 인연이 깊은 만큼 스스로의 기대감도 크다.
지난 결단식에서는 "인생의 마지막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될 것 같다. 광주에서 열려서 영광스럽다. 광주시민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5개와 종합 3위를 목표로 내걸었다. 역대 최대 규모인 516명의 대표선수들이 출격을 준비 중이다.
성인 대회에서도 확고 부동의 국가대표인 이용대와 기보배가 한국 선수단을 이끄는 만큼 광주U대회를 바라보는 관심도 한층 뜨거울 예정이다.
한국 체조 스타들 역시 출격을 준비 중이다.
'도마의 신' 양학선(23·한국체대)은 이번 대회 기계체조에서 실력을 선보인다.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시작으로 2011도쿄세계선수권, 2012런던올림픽, 2013안트워프세계선수권까지 차례로 석권한 양학선은 체조 도마에서는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오른 허벅지를 다쳐 도마 은메달에 그쳤다. 역시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자존심을 회복할 절호의 기회다.
2년전 카잔U대회에서도 남자도마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만큼 자신감이 충만하다.

【제천=뉴시스】 인진연 기자 = 13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7회 아시아리듬체조 선수권대회 개인종합 결선에 출전한 손연재 선수가 후프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15.06.13
[email protected]
아울러 양학선은 고교 때까지 광주에서 자란 '광주 토박이'다. 고향팬들 앞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리듬체조에는 손연재(21·연세대)가 있다.
일찍이 귀여운 외모로 관심을 받았던 손연재는 출중한 실력까지 겸비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종목에서 한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이후 발목 부상으로 우려를 샀지만 지난 5월 2015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타슈겐트 월드컵에서 개인종합과 후프에서 각각 3위에 올라 건재함을 알렸다. 또 지난 13일에는 충북 제천에서 열린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해 3관왕(후프·볼·개인종합)을 차지했다.
꾸준히 호성적을 이어가는 만큼 광주U대회에서 역시 선전이 기대된다.
손연재는 지난 24일 대회 조직위를 통해 "아시아선수권에서 실수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광주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쟁쟁한 국내 선수들에 비해 해외 선수들의 이름값 역시 뒤지지 않는다.
야나 쿠드랍체바(18·러시아)는 손연재가 메달 사냥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쿠드랍체바는 16살이던 지난 2013년 세계선수권 곤봉과 리본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리듬체조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썼다. 2104페사로월드컵에서는 후프, 볼, 곤봉, 리본과 개인종합을 모두 석권, 5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4월 부쿠레슈티 월드컵에서는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컨디션도 나쁘지 않다. 당시 손연재는 개인종합 4위를 차지했다.
쿠드랍체바는 볼과 곤봉에서 강점을 보인다. '수구 조작의 여왕'으로 불리는 한편 주니어 시절부터 손 끝으로 공을 돌리는 기술은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기계 체조 종목에는 '평행봉의 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올레그 베르니아예프(22·우크라이나)가 참가한다.
평행봉 세계 랭킹 1위에 올라있는 베르니아예프는 출중한 실력에 준수한 외모까지 겸비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도마의 신' 양학선과 더불어 기계체조 경기가 열리는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이 배출한 사격 신동 양하오란(19)도 눈길을 끈다.
양하오란은 지난해 18살의 나이로 13억 중국인들을 대표해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사격 10m 공기소총 종목에 출전했다. 단체전은 물론 개인전에서까지 금메달을 거머쥐며 어린 나이를 무색케 했다.
광주U대회에서도 빼어난 집중력과 두둑한 배짱으로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밖에도 여자 유도 48㎏급의 문크바트 우란트셋세(25·몽골)와 남자 10m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의 훠량(26·중국) 등 숱한 스타들이 '빛고을' 광주를 찾아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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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에는 손연재(21·연세대)가 있다.
일찍이 귀여운 외모로 관심을 받았던 손연재는 출중한 실력까지 겸비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종목에서 한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이후 발목 부상으로 우려를 샀지만 지난 5월 2015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타슈겐트 월드컵에서 개인종합과 후프에서 각각 3위에 올라 건재함을 알렸다. 또 지난 13일에는 충북 제천에서 열린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해 3관왕(후프·볼·개인종합)을 차지했다.
꾸준히 호성적을 이어가는 만큼 광주U대회에서 역시 선전이 기대된다.
손연재는 지난 24일 대회 조직위를 통해 "아시아선수권에서 실수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광주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쟁쟁한 국내 선수들에 비해 해외 선수들의 이름값 역시 뒤지지 않는다.
야나 쿠드랍체바(18·러시아)는 손연재가 메달 사냥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쿠드랍체바는 16살이던 지난 2013년 세계선수권 곤봉과 리본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리듬체조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썼다. 2104페사로월드컵에서는 후프, 볼, 곤봉, 리본과 개인종합을 모두 석권, 5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4월 부쿠레슈티 월드컵에서는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컨디션도 나쁘지 않다. 당시 손연재는 개인종합 4위를 차지했다.
쿠드랍체바는 볼과 곤봉에서 강점을 보인다. '수구 조작의 여왕'으로 불리는 한편 주니어 시절부터 손 끝으로 공을 돌리는 기술은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기계 체조 종목에는 '평행봉의 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올레그 베르니아예프(22·우크라이나)가 참가한다.
평행봉 세계 랭킹 1위에 올라있는 베르니아예프는 출중한 실력에 준수한 외모까지 겸비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도마의 신' 양학선과 더불어 기계체조 경기가 열리는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이 배출한 사격 신동 양하오란(19)도 눈길을 끈다.
양하오란은 지난해 18살의 나이로 13억 중국인들을 대표해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사격 10m 공기소총 종목에 출전했다. 단체전은 물론 개인전에서까지 금메달을 거머쥐며 어린 나이를 무색케 했다.
광주U대회에서도 빼어난 집중력과 두둑한 배짱으로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밖에도 여자 유도 48㎏급의 문크바트 우란트셋세(25·몽골)와 남자 10m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의 훠량(26·중국) 등 숱한 스타들이 '빛고을' 광주를 찾아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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