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황의조 6호골' 성남, 광주와 극적 무승부

기사등록 2015/06/20 18:12:02

최종수정 2016/12/28 15:11:04

【성남=뉴시스】이윤희 기자 = 프로축구 성남FC가 광주FC를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성남은 20일 오후 4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2015 17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안방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한 성남은 4승8무5패(승점 20)로 리그 8위에 올랐다.

 성남은 지난달 31일 전북전부터 최근 6경기 연속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날도 첫 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지만 막판 뒷심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황의조와 김두현이 후반 40분 극적인 동점골을 합작하며 홈팬들 앞에서 자존심을 살렸다. 황의조는 리그 6호골로 득점 공동 4위다

 광주는 다잡은 경기를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6승6무5패(승점 24)로 리그 4위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제주전 승리를 시작으로 5경기 3승2무를 기록, 나쁘지 않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성남이 먼저 좋은 찬스를 잡았다. 전반 3분과 23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황의조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망을 가르지는 못했다.

 선제골은 원정팀 광주가 터뜨렸다. 전반 27분 이으뜸이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송승민이 쇄도해 왼발로 때려 넣었다.

 수세에 몰린 성남은 전반 33분 만에 김동섭을 빼고 브라질 공격수 히카르도를 투입, 반격에 나섰다. 전반 추가시간 히카르도와 남준재의 슛이 연달아 골대에 맞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성남은 후반 들어 공격 숫자를 늘리며 공세를 높였지만 광주의 짠물 수비를 뚫기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경기종료 5분 전인 후반 40분, 김두현의 코터킥에 황의조가 발을 갖다대며 동점골을 터뜨려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K리그]'황의조 6호골' 성남, 광주와 극적 무승부

기사등록 2015/06/20 18:12:02 최초수정 2016/12/28 15:11:0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