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충주시가 14일 공개한 수안보온천 관광특구 간판 정비 사업 전 후의 모습. 충주시는 수안보온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탕공원∼하이스파∼수안보교 구간과 하이스파∼조선광호텔 앞 사거리 구간의 간판과 가로 경관 개선 작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2015.06.14. (사진=충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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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왕의 온천' 충북 충주시 수안보온천 관광특구의 거리 환경이 확 바뀐다.
낡은 거리 환경 개선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탕공원∼하이스파∼수안보교 구간과 하이스파∼조선광호텔 앞 사거리 구간의 간판과 가로 경관 개선 작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14일 충주시에 따르면 수안보온천관광특구를 가고 싶고, 걷고 싶고, 머물로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스토리텔링과 랜드마크적 상징성을 부여한 거리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 주민 주도형으로 거리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지역 고유의 색채가 있는 거리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먼저 크기가 필요 이상으로 큰 간판과 원색을 사용한 창문 광고 등으로 업소 간 구분이 모호한 간판과 창문 광고를 말끔하게 정비한다.
건물·주변환경과 조화되고 수안보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색채로 정비해 안정감과 통일감을 줄 예정이다.
간판의 크기도 전체 면적의 50%를 초과하지 않도록 정비한다.
다양한 서체 난립과 대형글자, 지나친 원색 사용 등으로 가독성이 떨어지는 간판의 서체도 업종의 특성을 표현하고 건물과 조화되도록 정비한다.
낡아서 미관을 심각하게 해치는 것은 탈색과 녹 발생 등으로 폐쇄적인 인상까지 주는 시내버스 승강장, 수안보 안내 게시판 등 가로 경관도 말끔하게 개선한다.
충주시 관계자는 "낡고 논잡한 간판 철거와 벽면 정리, 점포의 특징과 개성을 살린 간판 개선, 통일감 있는 디자인과 색감 적용 등으로 점포 차별화와 지역 상징성 부각 등 두마리 토끼를 잡는 특성화 거리를 만들겠다"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관 조성으로 수안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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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거리 환경 개선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탕공원∼하이스파∼수안보교 구간과 하이스파∼조선광호텔 앞 사거리 구간의 간판과 가로 경관 개선 작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14일 충주시에 따르면 수안보온천관광특구를 가고 싶고, 걷고 싶고, 머물로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스토리텔링과 랜드마크적 상징성을 부여한 거리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 주민 주도형으로 거리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지역 고유의 색채가 있는 거리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먼저 크기가 필요 이상으로 큰 간판과 원색을 사용한 창문 광고 등으로 업소 간 구분이 모호한 간판과 창문 광고를 말끔하게 정비한다.
건물·주변환경과 조화되고 수안보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색채로 정비해 안정감과 통일감을 줄 예정이다.
간판의 크기도 전체 면적의 50%를 초과하지 않도록 정비한다.
다양한 서체 난립과 대형글자, 지나친 원색 사용 등으로 가독성이 떨어지는 간판의 서체도 업종의 특성을 표현하고 건물과 조화되도록 정비한다.
낡아서 미관을 심각하게 해치는 것은 탈색과 녹 발생 등으로 폐쇄적인 인상까지 주는 시내버스 승강장, 수안보 안내 게시판 등 가로 경관도 말끔하게 개선한다.
충주시 관계자는 "낡고 논잡한 간판 철거와 벽면 정리, 점포의 특징과 개성을 살린 간판 개선, 통일감 있는 디자인과 색감 적용 등으로 점포 차별화와 지역 상징성 부각 등 두마리 토끼를 잡는 특성화 거리를 만들겠다"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관 조성으로 수안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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