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스카이다이빙 실습생 1명 실종…경찰 수색

기사등록 2015/06/14 08:42:57

최종수정 2016/12/28 15:08:57

【고흥=뉴시스】신대희 기자 =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다이빙 강습을 받던 실습생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14일 전남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9시30분께 고흥군 두원면 고흥항공우주센터 활주로 인근 공터에서 실습생 정모(35·여)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정씨는 같은 날 오후 5시께 고흥군 두원면 상공 3.3㎞ 지점을 날던 10인승 경비행기에서 동료 실습생 7명 중 5번째로 뛰어내린 뒤 목표 지점인 우주센터 공터에 도착하지 않아 동료들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씨가 동료들과 함께 서울의 한 스카이다이빙 교육 단체에서 강습을 받던 중 실종됐으며 이날 오전 2시께까지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정씨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께부터 고흥만 방조제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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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서 스카이다이빙 실습생 1명 실종…경찰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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