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레소, 스웨덴 DJ(사진=울트라 코리아 2015)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스웨덴 출신의 떠오르는 DJ 알레소와 네덜란드 출신 인기 DJ 니키 로메로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5'에 불참한다.
'울트라 코리아 2015' 주최 측은 12일 페이스북에 "알레소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로드투울트라 타일랜드'를 포함한 이번 주말 모든 아시아 투어 스케줄을 취소했다"고 알렸다.
알레소는 '울트라 코리아 2015'를 통해 "주치의에게 이번 주말에 있는 투어는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고, 이로 인해 아시아에 있는 멋진 팬들을 못 만나게 돼 매우 처참한 심정입니다. 그러나 다음엔 아시아 투어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13일 메인 스테이지 무대에 오를 예정이던 알레소를 대신해 오스트레일리아의 여성 듀오 '널보(NERVO)'가 나선다.
이와 함께 니키 로메로 역시 건강상의 이유로 울트라 코리아를 포함한 아시아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울트라 코리아 2015'는 전했다.
'울트라 코리아 2015' 주최 측은 12일 페이스북에 "알레소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로드투울트라 타일랜드'를 포함한 이번 주말 모든 아시아 투어 스케줄을 취소했다"고 알렸다.
알레소는 '울트라 코리아 2015'를 통해 "주치의에게 이번 주말에 있는 투어는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고, 이로 인해 아시아에 있는 멋진 팬들을 못 만나게 돼 매우 처참한 심정입니다. 그러나 다음엔 아시아 투어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13일 메인 스테이지 무대에 오를 예정이던 알레소를 대신해 오스트레일리아의 여성 듀오 '널보(NERVO)'가 나선다.
이와 함께 니키 로메로 역시 건강상의 이유로 울트라 코리아를 포함한 아시아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울트라 코리아 2015'는 전했다.

니키 로메로, 네덜란드 DJ(사진=울트라 코리아 2015)
'울트라 코리아'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울트라뮤직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야외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EDM)의 글로벌 브랜이다. 2012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렸다. 첫 해 5만5000명을 모으더니 2013년 제2회 행사 때부터 10만명을 모으고 있다.
12~13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하드웰, 스크릴렉스, 데이비드 게타, 닉 판치울리, 스눕독이 출연한다.
한편, '울트라 코리아 2015'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와 관련 열화상감지기 등 발열감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행사장 곳곳에 소독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희망 시 긴급 후송 가능한 앰뷸런스 역시 대기시킬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12~13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하드웰, 스크릴렉스, 데이비드 게타, 닉 판치울리, 스눕독이 출연한다.
한편, '울트라 코리아 2015'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와 관련 열화상감지기 등 발열감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행사장 곳곳에 소독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희망 시 긴급 후송 가능한 앰뷸런스 역시 대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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