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현대차, 동호회와 오지 마을 봉사활동
현대차 19개 차종의 대표 동호회 운영자를 포함한 현대모터클럽 동호회원 등 100여 명이 30일 강원도 정선군 대촌마을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동호회원들은 오전에 마을 청소, 꽃길 가꾸기, 마을 노인 영정사진 및 스냅사진 촬영과 액자 증정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 데 이어 오후에는 지난해 개봉해 큰 인기를 얻었던 '수상한 그녀'를 상영했다.
저녁에는 각종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 동호회원들의 재능 기부와 마을 주민들의 노래 자랑 등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SK네트웍스, 중기청과 '혁신제품 시장진출 업무협약'
SK네트웍스는 중소기업청과 29일 서울 광진구 SK네트웍스 워커힐에서 '혁신제품 시장진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네트웍스는 중기청과 협력해 SK그룹이 구축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판로지원 시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협약식에 이어 워커힐 면세점 내 중기제품 전용 판매장인 '아임쇼핑'(IM Shopping) 개소식도 열렸다. 아임쇼핑은 워커힐면세점의 상품개발(MD), 상품진열(VMD), 마케팅 등 경영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해 중소기업제품을 알리고 판매하기 위한 공간이다.
▲교통공단, 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 개최
교통안전공단이 '2015 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를 29~30일 경기도 화성의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개최했다.
대학생들이 자체 제작한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자동차에 대해 경주 부문(주행성능, 가속성능, 제동 및 조향안전)과 창작기술 부문의 2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했다. 국민대학교 국민레이싱(KOOKMIN RACING)팀이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24개의 상장과 상금(2400만원)을 수여했다.
대회에는 현대자동차·한국GM·쌍용자동차·르노삼성·한국타이어·현대모비스·만도·씨엠파트너·오텍·동원올레브 등 자동차 관련 기업의 취업설명회도 함께 열렸다.
▲현대글로비스, '안전공감 나눔마라톤 대회' 개최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도로교통공단의 후원을 받아 31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제 1회 안전공감 나눔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마라톤 코스는 안전코스(5㎞)와 공감코스(10㎞) 두 가지가 운영됐으며 5000여 명이 참가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대회 시작 전 마라톤 참가비의 50%를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에 활용하기 위해 나눔국민운동본부에 기부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기부금은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들의 장학금과 생필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마라톤 행사장에서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미니카 체험장과 대한적십자사에서 마련한 응급처치 교육이 인기를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