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다음달말까지 3만여개 모든 건물번호판에 '새 우편번호 스티커'를 부착한다고 27일 밝혔다.
8월부터 기존 6자리의 우편번호가 5자리로 새롭게 바뀌면서 이에 따른 주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새 우편번호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구는 여의도우체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집배원이 새 우편번호가 적힌 스티커를 도로명 주소가 쓰인 건물번호판 오른쪽 하단에 붙이도록 했다.
주민들은 집이나 건물 앞 출입구에 부착된 건물번호판을 보면 새 우편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바뀌는 새 우편번호는 국가기초구역번호로 만들어졌다. 전체 다섯 자리 중 앞의 두 자리는 특별(광역)·시·도, 중간 자리는 시·군·자치구를 의미하며, 뒤의 두 자리는 해당 지역 내에 순차적으로 부여된 일련번호로 구성됐다.
새 우편번호는 인터넷 우체국(www.epost.kr),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 우체국 콜센터(1588-13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8월부터 기존 6자리의 우편번호가 5자리로 새롭게 바뀌면서 이에 따른 주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새 우편번호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구는 여의도우체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집배원이 새 우편번호가 적힌 스티커를 도로명 주소가 쓰인 건물번호판 오른쪽 하단에 붙이도록 했다.
주민들은 집이나 건물 앞 출입구에 부착된 건물번호판을 보면 새 우편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바뀌는 새 우편번호는 국가기초구역번호로 만들어졌다. 전체 다섯 자리 중 앞의 두 자리는 특별(광역)·시·도, 중간 자리는 시·군·자치구를 의미하며, 뒤의 두 자리는 해당 지역 내에 순차적으로 부여된 일련번호로 구성됐다.
새 우편번호는 인터넷 우체국(www.epost.kr),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 우체국 콜센터(1588-13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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