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시스】 고동명 기자=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에 상상력으로 덧씌워 예술로 재탄생시킨 작품 전시회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 서귀포 온평리에 있는 미오갤러리카페는 7월16일까지 '프로젝트 바다쓰기' 김지환 작가 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김 작가가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들은 쓰레기를 예술 작품으로 만드는 정크아트(Junk Art)를 표방하고 있다.
김 작가는 해양 쓰레기를 직접 수거해 배, 고래, 등대, 집 등 제주 바다와 어우러진 작품과 가구로 재창조했다.
아이들에게는 동화적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쓰레기를 인테리어 소품 또는 감상 작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6월6일 배 만들기, 6월20일 동물 만들기, 7월4일 시계 만들기 등 관람객들이 직접 바다쓰레기를 주워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예정돼 있다.
체험비는 카페에서 제공하는 음료포함 2만5000원이며 시간은 오후 3시~6시까지다.
김지환 작가는 "제주는 물론 전국 그리고 전 세계의 해안가에서도 바다쓰기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작품 전시 뿐 아니라 가구디자인, 환경교육, 체험카페, 박물관 건립 등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궁금증은 미오갤러리(010-9269-2997)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제주 서귀포 온평리에 있는 미오갤러리카페는 7월16일까지 '프로젝트 바다쓰기' 김지환 작가 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김 작가가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들은 쓰레기를 예술 작품으로 만드는 정크아트(Junk Art)를 표방하고 있다.
김 작가는 해양 쓰레기를 직접 수거해 배, 고래, 등대, 집 등 제주 바다와 어우러진 작품과 가구로 재창조했다.
아이들에게는 동화적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쓰레기를 인테리어 소품 또는 감상 작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6월6일 배 만들기, 6월20일 동물 만들기, 7월4일 시계 만들기 등 관람객들이 직접 바다쓰레기를 주워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예정돼 있다.
체험비는 카페에서 제공하는 음료포함 2만5000원이며 시간은 오후 3시~6시까지다.
김지환 작가는 "제주는 물론 전국 그리고 전 세계의 해안가에서도 바다쓰기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작품 전시 뿐 아니라 가구디자인, 환경교육, 체험카페, 박물관 건립 등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궁금증은 미오갤러리(010-9269-29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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