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롯데그룹의 후계 승계 구도에 있어 차남인 신동빈 한국 롯데그룹 회장에 무게감이 실리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무시할 수 없는 또 다른 변수가 있다. 신 총괄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재단 이사장 등 나머지 자녀들의 지분이다.
신 총괄회장은 3명의 부인과 사이에서 4명의 자녀를 뒀다.
장녀인 신영자 이사장은 첫째 부인인 노순화씨와 사이에서 태어났다. 둘째 부인인 일본인 시게미쓰 하츠코 씨와 사이에서 신동주, 신동빈 두 아들을 얻었다.
현재 셋째 부인인 미스 롯데출신 유명 탤런트 서미경씨와 사이에도 막내 딸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을 뒀다.
신 총괄회장은 두 딸들을 일찌감치 후계구도에서 배제했다. 다만 상징적 차원에서 롯데그룹의 주요 계열사 지분을 딸들에게 물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신 이사장과 신 고문은 지분율 면에서 미미한 수준이지만 롯데그룹의 상장 및 비상장 계열사 지분을 고루 보유하고 있다.
신영자는 롯데쇼핑을 실질적으로 키워왔다고 꼽히는 인물이다. 롯데쇼핑 총괄사장까지 맡았으나 신동빈 회장이 한국 롯데 경영을 맡으면서 경영 일선을 떠났다. 현재 주요 계열사 사내·외 이사직을 겸직하며 롯데그룹 소속 재단(롯데복지재단·롯데장학재단·롯데삼동복지재단)의 이사장에 올라 있다.
2010년부터 호텔롯데 고문에 이름을 올린 신유미 고문은 현재 호텔롯데 도쿄사무소에서 근무 중이다.
이들이 주목받는 이유는 보유 중인 롯데그룹 계열사 지분 탓이다. 지분율 자체는 미미하지만 캐스팅보트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재계 시선이다. 롯데그룹 지배 구조가 워낙 복잡한 상황에서 신동주 전 부회장과 신동빈 회장 사이 지분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신영자 이사장은 현재 롯데그룹 계열사 롯데쇼핑(0.74%), 롯데제과(2.52%), 롯데칠성음료(2.66%), 롯데푸드(1.09%), 롯데정보통신(3.51%),롯데건설(0.14%), 롯데알미늄(0.12%), 롯데카드(0.17%), 롯데캐피탈(0.53%) 등의 지분을 고루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무시할 수 없는 또 다른 변수가 있다. 신 총괄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재단 이사장 등 나머지 자녀들의 지분이다.
신 총괄회장은 3명의 부인과 사이에서 4명의 자녀를 뒀다.
장녀인 신영자 이사장은 첫째 부인인 노순화씨와 사이에서 태어났다. 둘째 부인인 일본인 시게미쓰 하츠코 씨와 사이에서 신동주, 신동빈 두 아들을 얻었다.
현재 셋째 부인인 미스 롯데출신 유명 탤런트 서미경씨와 사이에도 막내 딸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을 뒀다.
신 총괄회장은 두 딸들을 일찌감치 후계구도에서 배제했다. 다만 상징적 차원에서 롯데그룹의 주요 계열사 지분을 딸들에게 물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신 이사장과 신 고문은 지분율 면에서 미미한 수준이지만 롯데그룹의 상장 및 비상장 계열사 지분을 고루 보유하고 있다.
신영자는 롯데쇼핑을 실질적으로 키워왔다고 꼽히는 인물이다. 롯데쇼핑 총괄사장까지 맡았으나 신동빈 회장이 한국 롯데 경영을 맡으면서 경영 일선을 떠났다. 현재 주요 계열사 사내·외 이사직을 겸직하며 롯데그룹 소속 재단(롯데복지재단·롯데장학재단·롯데삼동복지재단)의 이사장에 올라 있다.
2010년부터 호텔롯데 고문에 이름을 올린 신유미 고문은 현재 호텔롯데 도쿄사무소에서 근무 중이다.
이들이 주목받는 이유는 보유 중인 롯데그룹 계열사 지분 탓이다. 지분율 자체는 미미하지만 캐스팅보트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재계 시선이다. 롯데그룹 지배 구조가 워낙 복잡한 상황에서 신동주 전 부회장과 신동빈 회장 사이 지분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신영자 이사장은 현재 롯데그룹 계열사 롯데쇼핑(0.74%), 롯데제과(2.52%), 롯데칠성음료(2.66%), 롯데푸드(1.09%), 롯데정보통신(3.51%),롯데건설(0.14%), 롯데알미늄(0.12%), 롯데카드(0.17%), 롯데캐피탈(0.53%) 등의 지분을 고루 보유하고 있다.

신 이사장이 이끌고 있는 롯데그룹 산하 복지재단도 롯데 계열사 지분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 롯데장학재단은 롯데제과(8.69%), 롯데칠성음료(6.28%), 롯데푸드(4.1%), 롯데정보통신(1.0%), 롯데캐피(0.48%) 등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예를 들어 롯데쇼핑의 경우 신동빈 회장의 지분율(13.46%)과 신동주 전 부회장의 지분율(13.45%) 차이가 미미하고, 신 회장과 신 전 부회장이 가지고 있는 롯데푸드 지분율은 1.96%로 같은 상황이다. 신 이사장이 어느 쪽에 우호지분으로 가느냐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신유미 고문은 롯데쇼핑(0.09%), 롯데푸드(0.33%) 등의 지분을, 모친인 서미경 씨는 롯데쇼핑(0.1%)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신영자 이사장보다 보유 지분은 낮지만, 신격호 총괄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자산을 승계 받을 경우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또 신격호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영자 이사장의 둘째 딸인 장선윤씨가 지난 4월 롯데그룹 지배구조 핵심으로 꼽히는 호텔롯데의 상무로 발령돼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장 상무는 명품관 '에비뉴엘' 개점을 주도적으로 성공시킨 인물로 평가 받는다. 결혼과 함께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남편과 베이커리 업체 블리스를 설립했으나 재벌 빵집 논란으로 지난해 지분을 매각한 바 있다.
현재 장 상무는 해외 호텔 확장과 신규 사업 발굴 등의 프로젝트를 맡고 있다. 신 이사장과 함께 다시 롯데호텔을 비롯한 롯데그룹의 경영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mail protected]
예를 들어 롯데쇼핑의 경우 신동빈 회장의 지분율(13.46%)과 신동주 전 부회장의 지분율(13.45%) 차이가 미미하고, 신 회장과 신 전 부회장이 가지고 있는 롯데푸드 지분율은 1.96%로 같은 상황이다. 신 이사장이 어느 쪽에 우호지분으로 가느냐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신유미 고문은 롯데쇼핑(0.09%), 롯데푸드(0.33%) 등의 지분을, 모친인 서미경 씨는 롯데쇼핑(0.1%)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신영자 이사장보다 보유 지분은 낮지만, 신격호 총괄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자산을 승계 받을 경우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또 신격호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영자 이사장의 둘째 딸인 장선윤씨가 지난 4월 롯데그룹 지배구조 핵심으로 꼽히는 호텔롯데의 상무로 발령돼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장 상무는 명품관 '에비뉴엘' 개점을 주도적으로 성공시킨 인물로 평가 받는다. 결혼과 함께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남편과 베이커리 업체 블리스를 설립했으나 재벌 빵집 논란으로 지난해 지분을 매각한 바 있다.
현재 장 상무는 해외 호텔 확장과 신규 사업 발굴 등의 프로젝트를 맡고 있다. 신 이사장과 함께 다시 롯데호텔을 비롯한 롯데그룹의 경영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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