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6일 오후 2시 충북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437 일대에서 6·25전쟁 호국영웅 고 연제근 상사를 기리는 공원 준공식과 동상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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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형산강 도하작전 성공 주역
【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6·25전쟁 중 포항 형산강 도하작전 성공으로 북진의 발판을 구축한 호국영웅 고(故) 연제근(1930~1950) 상사를 기리는 공원과 동상이 조성됐다.
충북 증평군은 6일 오후 2시 도안면 화성리 437 일대 조성한 '연제근 공원' 준공식과 동상 제막식을 했다.
연 상사를 기리는 연제근 공원은 군이 도안면소재지 종합정비 사업비 100억원 중 27억원 들여 주차장을 포함한 7838㎡ 규모로 준공했다.
공원 정면에는 3m(좌대 포함) 높이의 연 상사 동상이 세워졌고 금수강산 조형물, 잔디광장, 산책로, 파고라 등 주민 휴식 공간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홍성열 증평군수는 "지역 출신 호국영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후대에 선열의 이름과 업적을 널리 알리도록 호국영웅 선양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축사에서 "고 연제근 상사는 살신성인을 실천한 표상이고 증평군의 공원 조성과 동상 건립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호국영웅 선양의 대표적인 사업"이라며 "연 상사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 상사의 동생인 연제은 기념사업회 부회장은 축사에서 유족 대표로 고마움을 전했다.
국가보훈처는 다음 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연 상사 기념우표를 발행하고, 증평군은 도안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신설하는 도로에 연 상사의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
연 상사는 1950년 9월 17일 포항 탈환을 위해 돌격대원 12명을 이끌고 수류탄 10발을 몸에 매단 채 수중 포복으로 적진에 돌진하던 중 적의 기관총 사격에 어깨 관통상을 입었음에도 끝까지 형산강을 건너 적 기관총 진지를 파괴한 뒤 적탄에 맞아 장렬히 전사했다.
【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6·25전쟁 중 포항 형산강 도하작전 성공으로 북진의 발판을 구축한 호국영웅 고(故) 연제근(1930~1950) 상사를 기리는 공원과 동상이 조성됐다.
충북 증평군은 6일 오후 2시 도안면 화성리 437 일대 조성한 '연제근 공원' 준공식과 동상 제막식을 했다.
연 상사를 기리는 연제근 공원은 군이 도안면소재지 종합정비 사업비 100억원 중 27억원 들여 주차장을 포함한 7838㎡ 규모로 준공했다.
공원 정면에는 3m(좌대 포함) 높이의 연 상사 동상이 세워졌고 금수강산 조형물, 잔디광장, 산책로, 파고라 등 주민 휴식 공간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홍성열 증평군수는 "지역 출신 호국영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후대에 선열의 이름과 업적을 널리 알리도록 호국영웅 선양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축사에서 "고 연제근 상사는 살신성인을 실천한 표상이고 증평군의 공원 조성과 동상 건립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호국영웅 선양의 대표적인 사업"이라며 "연 상사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 상사의 동생인 연제은 기념사업회 부회장은 축사에서 유족 대표로 고마움을 전했다.
국가보훈처는 다음 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연 상사 기념우표를 발행하고, 증평군은 도안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신설하는 도로에 연 상사의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
연 상사는 1950년 9월 17일 포항 탈환을 위해 돌격대원 12명을 이끌고 수류탄 10발을 몸에 매단 채 수중 포복으로 적진에 돌진하던 중 적의 기관총 사격에 어깨 관통상을 입었음에도 끝까지 형산강을 건너 적 기관총 진지를 파괴한 뒤 적탄에 맞아 장렬히 전사했다.

【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6일 오후 2시 충북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437 일대에 6·25전쟁 호국영웅 고 연제근 상사를 기리는 공원이 준공된 가운데 이곳에 세워진 연 상사의 동상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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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은 이 형산강 도하작전 성공으로 서울 수복과 압록강까지 북진하는 발판을 구축했다.
정부는 고인의 업적을 기려 2계급 특진과 함께 을지·화랑무공훈장과 무공포장을 추서하고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했다.
연 상사는 2003년 1월 전쟁기념관의 '이달의 호국인물'로, 2012년 8월에는 국가보훈처의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됐다.
육군본부는 1995년부터 20년 이상 근속한 부사관을 대상으로 수여한 '호국헌신상' 이름을 2011년부터 '제근상'으로 바꿔 연 상사를 기리고 있다.
증평군은 2001년 8월15일 광복절 56주년을 맞아 도안초 정문 앞에 연 상사의 흉상을 건립했다.
연 상사는 1943년 도안초교(16회)를 졸업했다.
도안초 정문 앞에는 연 상사의 흉상이 세워졌고 지난달 14일에는 충주보훈지청에서 호국영웅 추모 액자를 모교에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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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고인의 업적을 기려 2계급 특진과 함께 을지·화랑무공훈장과 무공포장을 추서하고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했다.
연 상사는 2003년 1월 전쟁기념관의 '이달의 호국인물'로, 2012년 8월에는 국가보훈처의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됐다.
육군본부는 1995년부터 20년 이상 근속한 부사관을 대상으로 수여한 '호국헌신상' 이름을 2011년부터 '제근상'으로 바꿔 연 상사를 기리고 있다.
증평군은 2001년 8월15일 광복절 56주년을 맞아 도안초 정문 앞에 연 상사의 흉상을 건립했다.
연 상사는 1943년 도안초교(16회)를 졸업했다.
도안초 정문 앞에는 연 상사의 흉상이 세워졌고 지난달 14일에는 충주보훈지청에서 호국영웅 추모 액자를 모교에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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