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고차 매매단지 화재현장 합동감식

기사등록 2015/04/30 11:47:27

최종수정 2016/12/28 14:56:28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중고차 매매단지 화재현장에 대한 첫 합동감식이 30일 진행됐다.  

 이날 오전 화재현장에서 부산경찰청 과학수사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산 연제경찰서, 부산시소방안전본부 화재감식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화재원인 단서를 찾기 위해 중고차매매단지 2, 3층 사무실에 대한 합동감식을 벌이고 있다.

 감식은 사무실 내 전기 배선과 전기제품 사용 흔적 등이 중점 대상이다.

 하지만 무너진 차량 주차용 철골 구조물에 대한 감식은 건물주와 차량 매매상 간의 갈등으로 철거 문제가 합의되지 않아 감식이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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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경찰은 중고차 매매단지 내 CCTV 녹화영상과 차량 블랙박스를 수거해 복원에 나섰지만 이마저도 실패하면서 화재원인 수사는 더욱 힘들어졌다.

 한편 지난 3일 중고차 매매단지 화재로 중고차 570여 대가 불에 타 35억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하지만 건물에 입주한 매매상 15곳은 피해액이 100억원이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보험 가입도 돼 있지 않아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을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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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고차 매매단지 화재현장 합동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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