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교보문고의 회원제 지식서비스 북모닝CEO가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2015 직장인 필독서' 5권을 발표했다.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장하준·부키) '생각하는 힘, 노자 인문학'(최진석·위즈덤하우스) '제로 투 원'(피터틸, 블레이크 매스터스·한국경제신문사)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에릭 슈미트, 조너선 로젠버그 등·김영사) '에디톨로지'(김정운·21세기북스) 등이다.
2013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는 추천 도서다. 올해는 선정기준을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인 북멘토들을 선정 작업에 참여시켰다. '시골의사'로 알려진 박경철, 개그맨 이윤석, 김헌식 문화평론가 등이다.
2014년 5월 이후 출간된 도서를 대상으로 했다. 교보문고 북마스터와 MD가 추천한 책을 북모닝CEO 회원들이 10선을 선별했다. 이후 북멘토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5선을 뽑았다. 흥미성, 신뢰성, 편집 및 번역의 완성도 등 7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삼았다.
선정된 도서들은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강남점 '북모닝CEO 서가'에서 만날 수 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