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신세계조선호텔은 5월1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포포인츠 서울 남산)'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포포인츠 서울 남산은 스타우드의 국내 첫 포포인츠(Four Points) 브랜드이자, 신세계조선호텔의 3번째 호텔이다.
트윈시티타워 지상 19층부터 30층까지 총 6030㎡(연면적 1만9899㎡)다. 객실 규모는 342실이다.
신세계조선호텔 측에 따르면 포포인츠는 스타우드 내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브랜드다. 현재 30개국 약 200여개 호텔을 오픈했다.
콘셉트는 주체적인 여행자를 위한 호텔이다. 이를 위해 ▲접근성 좋은 위치 ▲합리적 가격 ▲숙면을 위한 편안한 침대 ▲무제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객실 면적 대비 넓은 샤워실 ▲맛있는 식사 등을 갖췄다.
신세계조선호텔 관계자는 "주체적 여행자는 일과 성공을 향해 뛰지만 개인의 삶과 균형을 맞추며 주체적인 선택하는 여행자를 뜻한다"며 "포포인츠는 이들을 위한 친숙한 서비스, 현대적인 디자인과 효율성을 추구한 시설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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