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름우드파크(미 뉴저지주)=AP/뉴시스】차의영 기자 = 100세 노인이 5일 밤(현지시간) 엘름우드 파크의 집에서 자고 있는 아내를 도끼로 살해한 뒤에 자신은 욕실에서 흉기로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뉴저지 검찰이 발표했다.
무슨 이유로 이 살인과 자살 사건이 일어났는지는 아직 알 수 없으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검찰은 밝혔다.
버건카운티 검찰관 존 몰리넬리는 마이클 저스킨(100) 노인과 부인 로살리아(88) 간에 "오랜 가정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사건이 일어난 순간에는 집안에 다른 아무도 없었으며 한 친척의 신고로 노부부의 집에 출동한 경찰은 6일 시신들을 발견했다.
'더 레코드'지에 따르면 이웃사람들은 노부부가 남들과 어울리지 않고 자기들끼리만 살았으며 한 구역 떨어진 곳에 사는 이웃 사람은 로잘리아 할머니가 4일 오전에는 자기집 포치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채소밭에 매달려 살았고 두 사람은 항상 붙어 다녔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모르겠다"고 또 다른 이웃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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