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시스】김기태 기자 = 27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 친선경기를 앞두고 양팀 선수들이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이광종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쾌유를 비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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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박지혁 기자 = 10년 만에 한밭벌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A매치 평가전이 큰 흥행을 거뒀다.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축구대표팀 평가전에 3만8680명의 관중이 찾아 관중석을 메웠다.
이번 경기는 지난해 9월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국내에서 갖는 세 번째 A매치다.
지난해 10월 천안에서 열린 파라과이전에 2만5156명, 같은 달 서울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전에 3만921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코스타리카와의 경기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대전월드컵경기장의 수용 인원이 4만535명임에 따라 관중석에서 빈곳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대전월드컵경기장은 한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장소다.
한국은 2002한일월드컵 16강에서 연장전 끝에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를 꺾고 8강 진출을 확정했다. 1-1로 팽팽하던 연장에 안정환의 헤딩 결승골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2005년 7월 중국과의 동아시안컵 경기 이후 10년 만에 열린 A매치로도 화제를 모았다. 당시 2만5347명이 입장했다.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축구대표팀 평가전에 3만8680명의 관중이 찾아 관중석을 메웠다.
이번 경기는 지난해 9월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국내에서 갖는 세 번째 A매치다.
지난해 10월 천안에서 열린 파라과이전에 2만5156명, 같은 달 서울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전에 3만921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코스타리카와의 경기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대전월드컵경기장의 수용 인원이 4만535명임에 따라 관중석에서 빈곳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대전월드컵경기장은 한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장소다.
한국은 2002한일월드컵 16강에서 연장전 끝에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를 꺾고 8강 진출을 확정했다. 1-1로 팽팽하던 연장에 안정환의 헤딩 결승골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2005년 7월 중국과의 동아시안컵 경기 이후 10년 만에 열린 A매치로도 화제를 모았다. 당시 2만5347명이 입장했다.

【대전=뉴시스】김기태 기자 = 27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
탄 친선경기에서 애국가가 울려퍼지자 대형태극기가 펼쳐지고 있다.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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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개장 기념으로 열렸던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에서 4만587명이 찾았고, 2004년 6월 베트남과의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선 4만515명이 입장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이 대전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 훈련 시설과 숙박 시설 모두 우수해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했다.
경기를 앞두곤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이광종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쾌유를 기원하는 세러모니도 있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성숙한 관전의식으로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대전은 지역 연고팀인 대전시티즌이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함에 따라 축구 붐이 일고 있다.
슈틸리케호의 평가전으로 분위기는 한껏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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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이 대전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 훈련 시설과 숙박 시설 모두 우수해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했다.
경기를 앞두곤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이광종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쾌유를 기원하는 세러모니도 있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성숙한 관전의식으로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대전은 지역 연고팀인 대전시티즌이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함에 따라 축구 붐이 일고 있다.
슈틸리케호의 평가전으로 분위기는 한껏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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