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리가]"MSN이 BBC 보다 낫다" 네이마르 바르샤 우위 주장

기사등록 2015/03/12 10:12:46

최종수정 2016/12/28 14:41:48

【바르셀로나=AP/뉴시스】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23·가운데)는 11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열린 한 축구행사에 참석해
【바르셀로나=AP/뉴시스】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23·가운데)는 11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열린 한 축구행사에 참석해 "바르셀로나의 'MSN'이 레알 마드리드의 'BBC'보다 더 낫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 1월1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함께 골 세리모니를 하고 있는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오른쪽), 루이스 수아레스의 모습.2015.3.12.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23)가 라이벌 구단 레알 마드리드보다 소속팀의 '공격 삼각편대'가 더 강하다고 자신했다.

 네이마르는 11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열린 한 축구행사에 참석해 "바르셀로나의 'MSN'이 레알 마드리드의 'BBC'보다 더 낫다"고 말했다.

 MSN과 BBC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들의 이름을 따 만든 별칭이다.

 MSN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를 의미하고 BBC는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뜻한다.

 네이마르는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이고 수아레스 역시 위대한 골잡이"라며 "이런 선수들과 함께 뛸 수 있다는 것은 내게 무한한 영광이다"고 전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와의 비교는)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에만 집중할 뿐"이라며 "상대 수비수들을 곤란에 빠뜨리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다. 덕분에 우리 세 명은 서로를 점점 더 잘 알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23일 펼쳐지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 대해 네이마르는 "레알 마드리드는 상당히 거친 팀이다. 잘 준비를 해야 한다"며 "경기 당일 오직 승리만을 생각하며 뛰겠다"고 다짐했다.

 바르셀로나가 최근 4연승(정규리그 및 각종 컵대회 포함)을 달리고 있는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으로 부진하고 있다. 시즌 후반기에 접어들며 바르셀로나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네이마르는 "현재 팀 분위기가 매우 좋다. 모든 것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며 "지금의 바르셀로나는 트레블(정규리그·UEFA챔피언스리그·코파델레이 우승)을 달성할 수 있는 팀"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바르셀로나(승점 62)는 레알 마드리드(승점 61)를 승점 1점 차로 따돌리고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코파델레이 결승에 올라 있고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에 진출해 있다.

 바르셀로나가 마지막으로 트레블을 달성한 것은 지난 2008~2009시즌이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라 리가]"MSN이 BBC 보다 낫다" 네이마르 바르샤 우위 주장

기사등록 2015/03/12 10:12:46 최초수정 2016/12/28 14:41:48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