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 두 자녀 살해 암매장 30女 검거

기사등록 2015/03/09 16:24:41

최종수정 2016/12/28 14:40:49

【아산=뉴시스】김효원 기자 = 충남 아산경찰서는 9일 자신이 낳은 아이 2명을 잇따라 살해하고 암매장한 A(39·여)씨를 영아 살해 및 사체 유기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 4월께 염치읍 주거지 인근 야산에 자신이 출산한 딸을 숨지게 한 뒤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어 지난해 8월 아들을 출산한 후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암매장된 두 아이는 남편과 별거 중이던 A씨가 내연남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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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암매장 현장을 발굴했으나 아들의 시신만 발견했고 딸의 시신은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별거 중인 상태에서 아이를 낳아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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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 두 자녀 살해 암매장 30女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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