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지동원(24)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는 볼프스부르크에 신승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7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임풀스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지난달 28일 헤르타 베를린전(0-1 패)에서 약 7분만 뛰며 체력을 아낀 지동원은 이날 선발로 나서 61분을 소화했다. 후반 16분 카이우비와 교체 아웃됐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지동원은 동료들과 끈끈한 호흡을 자랑하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문전에서 적극적인 몸싸움을 벌이며 헤딩슛을 만들어내기도 했지만 기대했던 시즌 첫 골은 터뜨리지 못했다.
승점 3점을 챙긴 아우크스부르크(12승2무10패·승점 38)는 5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볼프스부르크(15승5무4패·승점 50)는 정규리그에서 12경기 만에 패배를 당했다. 순위는 그대로 2위다.
승부는 단 한 골로 갈렸다. 아우크스부르크가 웃었다.
후반 18분 페널티킥을 얻은 아우크스부르크는 키커로 나선 토비아스 베르너의 슛이 상대 디에고 베날리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도미닉 코어가 재빨리 달려들어 오른발로 골망을 갈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35분 로빈 노흐에게 헤딩골을 내줬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후 1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아우크스부르크는 7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임풀스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지난달 28일 헤르타 베를린전(0-1 패)에서 약 7분만 뛰며 체력을 아낀 지동원은 이날 선발로 나서 61분을 소화했다. 후반 16분 카이우비와 교체 아웃됐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지동원은 동료들과 끈끈한 호흡을 자랑하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문전에서 적극적인 몸싸움을 벌이며 헤딩슛을 만들어내기도 했지만 기대했던 시즌 첫 골은 터뜨리지 못했다.
승점 3점을 챙긴 아우크스부르크(12승2무10패·승점 38)는 5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볼프스부르크(15승5무4패·승점 50)는 정규리그에서 12경기 만에 패배를 당했다. 순위는 그대로 2위다.
승부는 단 한 골로 갈렸다. 아우크스부르크가 웃었다.
후반 18분 페널티킥을 얻은 아우크스부르크는 키커로 나선 토비아스 베르너의 슛이 상대 디에고 베날리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도미닉 코어가 재빨리 달려들어 오른발로 골망을 갈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35분 로빈 노흐에게 헤딩골을 내줬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후 1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호펜하임은 샬케에 1-3으로 크게 졌다.
김진수(23·호펜하임)는 왼쪽 풀백으로 나서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원정길에서 고배를 든 호펜하임(9승6무9패·승점 33)은 7위에 머물렀다.
마인츠는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박주호(28)는 풀타임 활약했고 구자철(26·이상 마인츠)은 후반 43분 교체 투입 돼 추가시간까지 4분을 소화했다.
0-2로 뒤져있던 마인츠는 후반 28분과 32분 나온 요하네스 가이스와 오카자키 신지의 연속골에 힘입어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했다.
마인츠(5승11무8패·승점 26)는 12위를 유지했다.
[email protected]
김진수(23·호펜하임)는 왼쪽 풀백으로 나서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원정길에서 고배를 든 호펜하임(9승6무9패·승점 33)은 7위에 머물렀다.
마인츠는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박주호(28)는 풀타임 활약했고 구자철(26·이상 마인츠)은 후반 43분 교체 투입 돼 추가시간까지 4분을 소화했다.
0-2로 뒤져있던 마인츠는 후반 28분과 32분 나온 요하네스 가이스와 오카자키 신지의 연속골에 힘입어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했다.
마인츠(5승11무8패·승점 26)는 12위를 유지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