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 정승제 강사, 성적향상 수강생 격려…위너스클럽 장학금 전달

기사등록 2015/03/05 10:15:56

최종수정 2016/12/28 14:39:40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교육기업 이투스의 스타강사 정승제가 '위너스클럽'으로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위너스클럽은 배움에 열정을 가진 인재를 지원하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정 강사의 바람에서 2010년 시작됐다. 수강생 중에서 전년도 수능 성적, 또는 수능을 치르는 해의 3월,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보다 수능 성적이 향상된 학생들을 위너스클럽으로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지난달 13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위너스클럽 6기 장학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 5명에게 총 1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정승제 강사는 "위너스클럽의 학생들은 삶을 살아가는 데 자신감을 가졌다는 것에서 성적 향상 이상의 더 큰 의미가 있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학생들을 격려하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희망과 강한 동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제적인 후원을 넘어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너스클럽은 정 강사의 수강생들에게 일명 '꿈의 무대' 혹은 '명예의 전당'으로 통한다. 수강생 중에는 수학 성적이 6등급에서 1등급, 8등급에서 2등급으로 향상된 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위너스클럽 6기 장학금 대상은 수학 B형 6등급에서 96점으로 끌어올린 정다혜 학생이 받았다.  정다혜 학생은 "무작정 공식만 대입하는 공부방식이 잘못됐다는 것을 정승제 강사의 수업을 통해서 알게 됐다. 지난 3월 모의고사에서 26점이라는 최악의 점수를 받았는데, 정 강사의 5단계 복습을 지켜 6, 7단계까지 복습한 끝에 96점이라는 점수를 받게 됐고, 이렇게 위너스클럽 6기의 대상까지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수학 B형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유경 학생은 5단계 복습법을 통해 수능 성적 만점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수학 A형 최우수상은 단기간에 수학 5등급에서 96점을 달성한 피여진 학생에게 돌아갔다.  위너스클럽 6기 장학금 수상자의 후기와 공부법은 이투스 홈페이지(www.etoo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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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정승제 강사, 성적향상 수강생 격려…위너스클럽 장학금 전달

기사등록 2015/03/05 10:15:56 최초수정 2016/12/28 14: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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