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TTA-KBS 방송장비 공동 시험인증 추진

기사등록 2015/02/25 11:16:32

최종수정 2016/12/28 14:37:12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방송공사(KBS)와 함께 국산 방송장비에 대한 공동 시험인증을 추진키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기존의 TTA 시험인증 시 장비업체가 신청할 경우 추가로 KBS 현장시험을 실시하고 'TTA-KBS 공동시험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TTA와 KBS는 3월에 현장시험규격을 개발하고 4월부터 현장시험이 추가된 시험인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방송장비 업계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실제 방송사 환경에서 장비호환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TTA와 국내 방송사간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요구했었다.  앞서 미래부는 2015년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방송장비 분야에 대해서는 2013년부터 'ICT 장비산업 경쟁력 강화전략'을 마련해 세부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래부는 2010년부터 TTA에 '방송장비 시험인증센터'를 설립, 국산 방송장비가 객관적인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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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TTA-KBS 방송장비 공동 시험인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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