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론 브란도의 전처 카스타네다 별세…향년 98세

기사등록 2015/02/18 07:48:00

최종수정 2016/12/28 14:35:54

【로스앤젤레스 =AP/뉴시스】말론 브란도의 전처인 흑발의 멕시코 출신 배우 모비타 카스타네다(98)가 지난 1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별세했다. 사진은 1962년 헐리우드의 한 영화행사장에 도착한 카스타네다(왼쪽)와 브란도(가운데) 및 여배우 데비 레이놀즈의 모습. 2015.2.20 
【로스앤젤레스 =AP/뉴시스】말론 브란도의 전처인 흑발의 멕시코 출신 배우 모비타 카스타네다(98)가 지난 1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별세했다. 사진은 1962년 헐리우드의 한 영화행사장에 도착한 카스타네다(왼쪽)와 브란도(가운데) 및 여배우 데비 레이놀즈의 모습. 2015.2.20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양문평 기자 = 말론 브란도와 결혼해 2명의 자녀를 가졌던 흑발의 여배우 모비타 카스타네다가 별세했다. 향년 98세.

  카스타네다의 가족 친구인 바바라 스터니그는 그가 로스앤젤레스의 한 재활병원에서 목의 부상을 치료하다 지난 12일 별세했다고 말했다.  

 그는 1935년 '포상금 반란(Mutiny on the Bounty)'에 출연함으로써 유명해졌으며 이 영화는 수십년 뒤 말론 브란도의 주연으로 다시 제작되기도 했다.  

 그는 원래 아일랜드의 권투선수 잭 도일과 결혼한 적이 있으며 1960년 브란도와 재혼해 유족으로 미코 브란도와 레베카 브란도와 4명의 손자녀들이 있다. 그의 언니 페트라도 102세로 생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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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론 브란도의 전처 카스타네다 별세…향년 9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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