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부산 영도구 동삼동 크루즈부두의 선박 접안 능력을 현재 8만t에서 22만t으로 높이기 위해 접안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현재 북항재개발지구 내 부산항국제여객선터미널에 크루즈 전용선석(10만t급)을 건설했지만, 부산항대교의 높이가 60m로 제한돼 대형 크루즈선의 원활한 입·출항이 제한적이다.
이에 대형 크루즈선 정박을 위해 440억원을 투입해 동삼동 크루즈부두(360m)의 연장을 40m 정도 연장하고, 소요 수심을 확보하는 공사를 진행한다. 이 공사는 올해 안으로 설계를 마무리하고 2018년 완공할 예정이다.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또 부산 남구 용호부두와 관광유람선 부두 전면에 총사업비 257억원을 투입해 시민친화형 방파제 200m를 신규로 축조할 계획이다.
그동안 용호만은 외해로부터 유입되는 파랑에 그대로 노출돼 있어, 이 곳을 이용하는 관공선이나 유람선 등 계류 선박의 안전성 확보가 곤란했다. 더불어 최근 용호부두 화물량 처리실적이 증가세를 보여 항내 정온도 향상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 방파제 상부에 수변 접근을 위한 친수계단과 전망대 및 안전난간이 설치될 예정이며, 기존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갈맷길과 방파제가 상호 연계되도록 별도의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 관광객 등 이용객에게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부산항건설사무소 관계자는 "용호부두 방파제가 완공되면 단기적으로는 97.5% 이상의 항만가동율을 확보해 항만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용호만 개발에 따른 연안 관광크루즈의 활성화 및 승하선 여객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현재 북항재개발지구 내 부산항국제여객선터미널에 크루즈 전용선석(10만t급)을 건설했지만, 부산항대교의 높이가 60m로 제한돼 대형 크루즈선의 원활한 입·출항이 제한적이다.
이에 대형 크루즈선 정박을 위해 440억원을 투입해 동삼동 크루즈부두(360m)의 연장을 40m 정도 연장하고, 소요 수심을 확보하는 공사를 진행한다. 이 공사는 올해 안으로 설계를 마무리하고 2018년 완공할 예정이다.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또 부산 남구 용호부두와 관광유람선 부두 전면에 총사업비 257억원을 투입해 시민친화형 방파제 200m를 신규로 축조할 계획이다.
그동안 용호만은 외해로부터 유입되는 파랑에 그대로 노출돼 있어, 이 곳을 이용하는 관공선이나 유람선 등 계류 선박의 안전성 확보가 곤란했다. 더불어 최근 용호부두 화물량 처리실적이 증가세를 보여 항내 정온도 향상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 방파제 상부에 수변 접근을 위한 친수계단과 전망대 및 안전난간이 설치될 예정이며, 기존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갈맷길과 방파제가 상호 연계되도록 별도의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 관광객 등 이용객에게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부산항건설사무소 관계자는 "용호부두 방파제가 완공되면 단기적으로는 97.5% 이상의 항만가동율을 확보해 항만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용호만 개발에 따른 연안 관광크루즈의 활성화 및 승하선 여객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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