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덕우 기자 =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장을 시작했다.
미국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장중 44달러를 밑돌자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반등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투자심리가 강화됐다. WTI유가는 이날 전일 대비 배럴당 0.08달러(0.18%) 오른 44.53달러에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30일 전 거래일(1951.02)보다 13.11포인트(0.67%) 오른 1964.13에 출발했다.
오전 9시3분 현재 개인은 128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억원, 57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비차익거래로만 31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오전 9시5분 현재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섬유·의복은 3% 이상 급등했다. 증권은 1.5% 이상 뛰었다. 운수창고, 건설업, 기계는 1% 이상 상승했다. 전기·전자, 전기가스업, 운송장비, 제조업, 화학, 은행은 0.5% 이상 올랐다.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유통업, 서비스업, 의약품, 의료정밀, 금융업, 종이·목재는 강보합이다.
반면 보험은 1% 이상 하락했다. 철강·금속은 0.5% 이상 떨어졌다. 통신업은 약보합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기아차는 오전 9시8분 현재 1% 이상 올랐다. 아모레퍼시픽, SK하이닉스, 현대차, 삼성전자, 한국전력, KB금융은 0.5% 이상 상승했다.
반면 포스코는 3.5% 이상 급락했다. 삼성화재는 2% 이상 내렸다. 네이버는 1.5% 이상 떨어졌다. 삼성생명은 1% 이상 하락했다. SK텔레콤은 약보합이다.
한편 현대모비스와 신한지주는 보합이다.
골든브릿지증권과 금호산업우는 오전 9시10분 현재 상한가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이 밖에 471개 종목이 내린 반면 229개 종목은 올랐다. 89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593.12)보다 3.82포인트(0.64%) 오른 596.94에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093.9원)보다 6.1원 오른 1100.0원에 출발했다.
미국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5.48포인트(1.31%) 상승한 1만7416.8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9.09포인트(0.95%) 오른 2021.25, 나스닥지수는 45.42포인트(0.98%) 뛴 4683.41에 각각 장을 마쳤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