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손흥민, 이청용, 지소연 등 국내 최고의 축구 선수들이 신었던 축구화를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옥션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축구대표팀이 직접 착용했던 축구 용품 총 40여개를 경매하고, 수익금을 국내 저소득층아동에 전달하는 '축구사랑 나눔경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손흥민, 이청용, 지소연 등 국내 최고의 축구 선수들이 사용했던 축구용품들이 경매에 나온다.
옥션은 오는 22일부터 2월5일까지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축구대표팀이 직접 착용했던 축구용품 총 40여개를 경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각 회차 경매는 경매시작일 오후 2시에 오픈해 마감일 오후 4시에 종료된다. 축구대표 선수들의 기부 물품들은 각 회차 종료 시점일 오후 4시 기준 최고가에 최종 낙찰된다.
1차 경매는 22일부터 26일까지다. 아시안컵 축구대표팀 23명 선수들의 싸인 유니폼이 출품된다. 2차 경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손흥민 선수의 함부르크 시절 유니폼과 정성룡 선수의 골키퍼 장갑, 슈틸리케 감독의 훈련복 셔츠 등이 출품된다.
3차 경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린다. 손흥민, 이청용, 박주호, 김민우, 김창수, 김진현 선수의 축구화를 비롯해 여자축구대표팀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선수가 영국 진출 시 신었던 축구화와 U-20여자월드컵 기념 싸인볼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경매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전액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 전달돼 국내저소득층아동 축구지원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옥션은 오는 22일부터 2월5일까지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축구대표팀이 직접 착용했던 축구용품 총 40여개를 경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각 회차 경매는 경매시작일 오후 2시에 오픈해 마감일 오후 4시에 종료된다. 축구대표 선수들의 기부 물품들은 각 회차 종료 시점일 오후 4시 기준 최고가에 최종 낙찰된다.
1차 경매는 22일부터 26일까지다. 아시안컵 축구대표팀 23명 선수들의 싸인 유니폼이 출품된다. 2차 경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손흥민 선수의 함부르크 시절 유니폼과 정성룡 선수의 골키퍼 장갑, 슈틸리케 감독의 훈련복 셔츠 등이 출품된다.
3차 경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린다. 손흥민, 이청용, 박주호, 김민우, 김창수, 김진현 선수의 축구화를 비롯해 여자축구대표팀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선수가 영국 진출 시 신었던 축구화와 U-20여자월드컵 기념 싸인볼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경매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전액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 전달돼 국내저소득층아동 축구지원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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