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 오투리조트에 대한 매각을 앞두고 19일 해발 1100m에 위치한 오투리조트 콘도일대는 15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려 설국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2015.01.19. (사진=오투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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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 오투리조트에 대한 매각공고가 금주 중 진행될 전망이다.
19일 오투리조트 매각주간사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 따르면 당초 27일 예정된 오투리조트 매각공고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조기매각건의를 요청해 매각공고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투리조트 매각절차는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의 승인이 나면 곧바로 매각공고를 거쳐 인수의향서 접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채권단 협의 등의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관계자는 "법원의 매각공고 승인이 나면 곧바로 오투리조트 매각공고를 진행할 것"이라며 "매각공고가 나가면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좋은 결과가 나도록 할 것이며 잘 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12월 개장한 오투리조트는 412실의 콘도 객실, 골프장 27홀, 스키장, 101실 규모의 유스호스텔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청산가치가 781억원에 달해 1000억원 수준에서 입찰이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해 6월 법정관리를 신청한 오투리조트는 법원의 인가전 M&A가 받아 들여져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3월 새로운 주인이 오투리조트를 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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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투리조트 매각주간사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 따르면 당초 27일 예정된 오투리조트 매각공고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조기매각건의를 요청해 매각공고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투리조트 매각절차는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의 승인이 나면 곧바로 매각공고를 거쳐 인수의향서 접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채권단 협의 등의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관계자는 "법원의 매각공고 승인이 나면 곧바로 오투리조트 매각공고를 진행할 것"이라며 "매각공고가 나가면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좋은 결과가 나도록 할 것이며 잘 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12월 개장한 오투리조트는 412실의 콘도 객실, 골프장 27홀, 스키장, 101실 규모의 유스호스텔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청산가치가 781억원에 달해 1000억원 수준에서 입찰이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해 6월 법정관리를 신청한 오투리조트는 법원의 인가전 M&A가 받아 들여져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3월 새로운 주인이 오투리조트를 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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