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뉴시스】나호용 기자 = 경북 안동호반나들이길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힐링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15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호반나들이길은 평일에는 평균 700여명 이상, 휴일에는 2000여명 이상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는 등 개통 후 지난 1여년 간 약 40만명 이상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안동호반나들이길이 인기를 얻는 것은 울창한 숲길을 걸으면서 숲과 호수의 빼어난 경치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봄이면 산비탈의 벚꽃,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가을이면 아름다운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안동호반나들이길은 지난 2013년 안동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안동댐 보조호수 좌안 석빙교에서 법흥교까지 2㎞ 남짓 조성된 산책로다.
데크로드와 목교, 정자 등이 설치돼 있으며 개목나루와 월영교, 민속촌 등 관광지와 안동 시가지를 연결하고 있어 관광과 산책,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안동조정지댐 교량개방 계획에 따라 댐 교량과 안동호반나들이길 연결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안동호반나들이길 이용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강설··결빙·폭우 등 기상악조건시에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산책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15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호반나들이길은 평일에는 평균 700여명 이상, 휴일에는 2000여명 이상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는 등 개통 후 지난 1여년 간 약 40만명 이상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안동호반나들이길이 인기를 얻는 것은 울창한 숲길을 걸으면서 숲과 호수의 빼어난 경치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봄이면 산비탈의 벚꽃,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가을이면 아름다운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안동호반나들이길은 지난 2013년 안동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안동댐 보조호수 좌안 석빙교에서 법흥교까지 2㎞ 남짓 조성된 산책로다.
데크로드와 목교, 정자 등이 설치돼 있으며 개목나루와 월영교, 민속촌 등 관광지와 안동 시가지를 연결하고 있어 관광과 산책,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안동조정지댐 교량개방 계획에 따라 댐 교량과 안동호반나들이길 연결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안동호반나들이길 이용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강설··결빙·폭우 등 기상악조건시에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산책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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