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이시우 기자 = 13일 오후 8시 38분께 대전시 서구 월평동과 만년동 일부 아파트와 학교 등에 전기 공급이 차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번 정전으로 이 지역 3000여 세대의 전기 공급이 수 분에서 30여 분 동안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는 정전이 발생하자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오후 9시 8분께 학교를 제외한 아파트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은 학교 설비 이상으로 정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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