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제주항공은 주 2회 일정의 부산~괌 노선을 취항했다고 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VIP 의전실에서 이종국 부산지방항공청장, 박순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김진영 김해출입국관리사무소장, 레이 테노리오(Ray Tenorio) 괌 부지사, 네이든 드나이트(Nathan Denight) 괌 관관청 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개최했다.
제주항공의 부산~괌 노선은 인천공항이 아닌 지방발 첫 대양주 노선으로, 매주 목·일요일 밤 10시 김해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새벽 2시55분 괌 도착이며, 매주 금·월요일은 새벽 3시55분 괌을 출발해 오전 7시15분께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현재 대한항공이 유일하게 주 4회 운항하고 있는 부산~괌 노선의 신규 취항은 항공여행에 대한 승객의 선택권이 넓어지고, 더불어 실질적인 항공운임 인하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취항식에서 "부산~괌 노선 신규취항을 계기로 올해 부산발 국제선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인천과 더불어 부산을 제주항공의 국제선 허브로 삼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VIP 의전실에서 이종국 부산지방항공청장, 박순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김진영 김해출입국관리사무소장, 레이 테노리오(Ray Tenorio) 괌 부지사, 네이든 드나이트(Nathan Denight) 괌 관관청 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개최했다.
제주항공의 부산~괌 노선은 인천공항이 아닌 지방발 첫 대양주 노선으로, 매주 목·일요일 밤 10시 김해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새벽 2시55분 괌 도착이며, 매주 금·월요일은 새벽 3시55분 괌을 출발해 오전 7시15분께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현재 대한항공이 유일하게 주 4회 운항하고 있는 부산~괌 노선의 신규 취항은 항공여행에 대한 승객의 선택권이 넓어지고, 더불어 실질적인 항공운임 인하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취항식에서 "부산~괌 노선 신규취항을 계기로 올해 부산발 국제선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인천과 더불어 부산을 제주항공의 국제선 허브로 삼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현재 부산~방콕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계절성 전세기로 다음달 26일까지 부산~태국 치앙마이 노선을 주 4회(수·목·토·일요일) 운항하고 있다. 더불어 3월 28일에는 부산~스자좡 노선에 주 2회(화·토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부산~괌 노선의 신규취항을 기념해 항공권을 반값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노선의 1월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 편도기준 29만7200원(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변동될 수 있음)부터 판매하며, 2월 항공권은 같은 기준으로 24만7200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신규취항 기념 특가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 또는 웹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한편 제주항공은 부산~괌 노선의 신규취항을 기념해 항공권을 반값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노선의 1월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 편도기준 29만7200원(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변동될 수 있음)부터 판매하며, 2월 항공권은 같은 기준으로 24만7200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신규취항 기념 특가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 또는 웹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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