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는 현지시간으로 22일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태양광 발전소 건립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에콰도르 라파엘 꼬레아(Rafael Correa) 대통령을 비롯해 주정부·관계부처 고위급 인사, 우리측 이은철 대사, 코이카 김동호 소장, 사업수행 업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꼬레아 대통령은 "이번 사업은 에콰도르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효과도 크다"며 "한국의 지원과 협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코이카는 2010년부터 갈라파고스 군도 내 산타크루스섬 푸에르토아요라 시내에 1.5㎽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신재생에너지 홍보관 건립을 추진해왔다.
코이카는 "산타크루스섬은 갈라파고스 내 최대 인구밀집 거주지이자 대표적 관광지역으로 점증하는 인구유입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까지는 노후한 디젤발전소의 전력공급에만 의존하는 실정이지만 코이카 태양광 발전소 지원을 계기로 전력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코이카는 또 "지역주민을 비롯해 갈라파고스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코이카 태양광 발전소를 소개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홍보관(655㎡규모)을 발전소 인근에 건립했다"며 "홍보관을 통해 양국 간 협력에 대한 홍보역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준공식에는 에콰도르 라파엘 꼬레아(Rafael Correa) 대통령을 비롯해 주정부·관계부처 고위급 인사, 우리측 이은철 대사, 코이카 김동호 소장, 사업수행 업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꼬레아 대통령은 "이번 사업은 에콰도르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효과도 크다"며 "한국의 지원과 협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코이카는 2010년부터 갈라파고스 군도 내 산타크루스섬 푸에르토아요라 시내에 1.5㎽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신재생에너지 홍보관 건립을 추진해왔다.
코이카는 "산타크루스섬은 갈라파고스 내 최대 인구밀집 거주지이자 대표적 관광지역으로 점증하는 인구유입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까지는 노후한 디젤발전소의 전력공급에만 의존하는 실정이지만 코이카 태양광 발전소 지원을 계기로 전력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코이카는 또 "지역주민을 비롯해 갈라파고스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코이카 태양광 발전소를 소개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홍보관(655㎡규모)을 발전소 인근에 건립했다"며 "홍보관을 통해 양국 간 협력에 대한 홍보역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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