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태원·경리단길 등 관광안내지도 제작

기사등록 2014/12/16 11:43:52

최종수정 2016/12/28 13:49:20

【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관내 대표지역 및 특색 있는 관광지를 모아 '용산구 관광안내지도'를 제작·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3가지 형태로 총 2만부를 제작했다.

 책자에는 '용산구 구석구석 살피기'코너를 통해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용산전자상가, 용산아트홀 등 관광 및 문화 시설을 소개했다.

 용산구 전도, 이태원관광특구, 경리단길, 대사관길 등 총 4개의 개별 지도와 함께 '로데오 패션거리', '앤틱가구거리', '세계음식거리', '한남동 가로수길' 등 유명거리에 대한 설명 내용도 수록됐다. 

 특히 도보 코스로 '천주교성지 및 순례자길'을 비롯해 '다문화 체험길'’, '순국열사추모길' 등 총 10개의 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구는 시 관광 부서 및 동주민센터, 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용산역(KTX) 등 주요 기관에 안내지도를 배포완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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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태원·경리단길 등 관광안내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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