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뉴시스】전형준 기자 = 강원 속초시는 글로벌 복합리조트인 '롯데리조트 속초' 기공식이 오는 17일 오전 10시 외옹치해수욕장 주차장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김진기 시의회의장, 도 관계자,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리조트 속초'는 총 사업비 2390억원을 투입해 설악산 울산바위를 모티브로 설계됐다.
속초해수욕장 관광지내 7만5512㎡ 부지에 호텔 212실, 콘도 219실, 국제회의가 가능한 컨벤션, 아쿠아파크, 스파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리조트가 준공되면 차별화된 체험형 테마휴양시설로 설악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김진기 시의회의장, 도 관계자,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리조트 속초'는 총 사업비 2390억원을 투입해 설악산 울산바위를 모티브로 설계됐다.
속초해수욕장 관광지내 7만5512㎡ 부지에 호텔 212실, 콘도 219실, 국제회의가 가능한 컨벤션, 아쿠아파크, 스파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리조트가 준공되면 차별화된 체험형 테마휴양시설로 설악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국제수준의 4계절 복합리조트 조성에 따른 중국, 일본 등 동남아 관광객의 안정적 확보는 물론 인근 외옹치, 대포항 지역의 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양양국제공항과 연계한 환동해 관광거점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리조트 속초 관계자는 "지난 달 관광지조성계획 변경승인을 득했다. 이달 초 관광숙박업 사헙계획승인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번에 착공해 평창동계올림픽 이전인 2017년에 완공 및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hj25292newsis.com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양양국제공항과 연계한 환동해 관광거점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리조트 속초 관계자는 "지난 달 관광지조성계획 변경승인을 득했다. 이달 초 관광숙박업 사헙계획승인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번에 착공해 평창동계올림픽 이전인 2017년에 완공 및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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