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8일 오후 충북 청주와 충주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4시50분께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A(54)씨의 3층 상가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건물 내 상가 1곳(45㎡)을 모두 태운 불은 소방서 추산 22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진화됐다.
같은 날 오후 9시17분께에도 충주시 문화동의 3층 상가건물 1층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건물 일부를 태우고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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