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뉴시스】김기준 기자 = 충북 보은군은 3일 보은군청에서 (주)보광화학(대표 민주홍), (주)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 등 2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했다. 두 기업은 앞으로 보은산업단지에 69억원을 투자하고 30여 명을 인력을 채용한다. 이날 투자협약을 마친 뒤 정상혁 군수와 기업 대표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 두번째부터 박범출 군의장, 정상혁 보은군수, 민주홍 보광화학 대표,유승권 바이오플랜 대표,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2014.12.03.(사진=보은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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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김기준 기자 = 충북 보은군의 잇따른 기업 유치 성공으로 보은산업단지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3일 보은군청에서 (주)보광화학(대표 민주홍), (주)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 등 2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했다.
이 기업들은 보은산업단지에 69억원을 투자하고 30여 명을 인력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 설립한 (주)보광화학은 세종시에 본사를 두고 무기안료와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이 기업은 앞으로 보은산업단지 안에 50억원을 들여 1만3790㎡ 넓이의 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청주시 강서동에 본사를 둔 (주)바이오플랜은 친환경비료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앞으로 19억원을 들여 보은산업단지 안에 4045㎡ 넓이의 공장을 신축한다.
두 기업은 오는 16일 군과 보은산업단지 분양계약을 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경기불황과 수도권 규제 완화 등 기업투자 환경이 위축된 가운데 연이은 기업유치 성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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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3일 보은군청에서 (주)보광화학(대표 민주홍), (주)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 등 2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했다.
이 기업들은 보은산업단지에 69억원을 투자하고 30여 명을 인력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 설립한 (주)보광화학은 세종시에 본사를 두고 무기안료와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이 기업은 앞으로 보은산업단지 안에 50억원을 들여 1만3790㎡ 넓이의 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청주시 강서동에 본사를 둔 (주)바이오플랜은 친환경비료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앞으로 19억원을 들여 보은산업단지 안에 4045㎡ 넓이의 공장을 신축한다.
두 기업은 오는 16일 군과 보은산업단지 분양계약을 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경기불황과 수도권 규제 완화 등 기업투자 환경이 위축된 가운데 연이은 기업유치 성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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