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탄소산업 자립위해 정부와 기업 등 13곳 맞손

기사등록 2014/11/26 19:00:45

최종수정 2016/12/28 13:43:51

【대전=뉴시스】이시우 기자 = 국내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와 정부출연연구기관, 민간기관이 손을 잡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6일 한국화학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정부와 민간기업 등 13개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탄소산업은 석유, 석탄 등 화석 자원을 기초원료로 인조흑연이나 탄소섬유 등 탄소 중간원료와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항공기와 자동차, 전지 등 각종 산업 분야에 활용하는 활동을 일컫는다.  최근 세계적으로 카본, 그래핀 등 탄소원료나 소재를 이용한 산업이 발전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중간원료를 비롯한 대부분의 탄소소재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어 독자적인 제조기술 확보가 요구돼 왔다.  이에 따라 이날 협약에 참여한 13개 기관은 국내 탄소소재 상용화 기술의 자립화와 수요시장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위원회'를 구성, 탄소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부터 탄소 중간원료와 소재에 생산,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법인세 등 세제감면 혜택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화학연구원 이규호 원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탄소산업 글로벌 리더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 디딤돌이 마련됐다"며 "탄소소재 자립 생산기반 구축 등 상생협력형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 및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화학연구원, 한화케미칼, GS칼텍스, OCI, 코오롱 인더스트리, 태광산업, 효성, 극동씰테크, 삼성토탈,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포스코 등 모두 13곳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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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탄소산업 자립위해 정부와 기업 등 13곳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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