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태은 문화전문기자 = 헝가리·독일·스웨덴 합작 영화 ‘화이트 갓’(감독 코르넬 문드럭초)이 11월27일~12월3일 열리는 제6회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에 초청받았다. ‘칸의 선택’ 섹션에서 상영된다.
올해 제69회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시선’ 대상과 ‘팜 도그’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인간에게 버림받은 개들의 혁명을 본능적이지만 세련된 방식으로 그려내며 감성의 절정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들었다. 애완견이었다가 하루아침에 주인에게 버려지면서 생존을 위해 인간에게 맞서는 유기견들의 우두머리 ‘하겐’과 그를 지켜내려는 소녀 ‘릴리’의 눈물겹도록 순수한 투쟁기다.
‘하겐’ 역의 ‘루크’와 ‘바디’는 칸 영화제 상영작 중 가장 뛰어난 연기를 펼친 개에게 수여되는 팜 도그(Palm Dog) 상을 따냈다.
27일, 29일, 12월2일 씨네큐브 광화문 1관에서 3회 상영한다.15세관람가.
[email protected]
올해 제69회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시선’ 대상과 ‘팜 도그’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인간에게 버림받은 개들의 혁명을 본능적이지만 세련된 방식으로 그려내며 감성의 절정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들었다. 애완견이었다가 하루아침에 주인에게 버려지면서 생존을 위해 인간에게 맞서는 유기견들의 우두머리 ‘하겐’과 그를 지켜내려는 소녀 ‘릴리’의 눈물겹도록 순수한 투쟁기다.
‘하겐’ 역의 ‘루크’와 ‘바디’는 칸 영화제 상영작 중 가장 뛰어난 연기를 펼친 개에게 수여되는 팜 도그(Palm Dog) 상을 따냈다.
27일, 29일, 12월2일 씨네큐브 광화문 1관에서 3회 상영한다.15세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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