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 가수 메이비와 "결혼 전제로 교제 중"

기사등록 2014/11/21 16:19:34

최종수정 2016/12/28 13:42:25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배우 윤상현(41)과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본명 김은지·35)가 8개월째 교제 중이다.

 윤상현의 소속사 엠지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상현이 최근 밝힌 작가 여자친구가 사실은 메이비"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작사가로 활동했기에 윤상현이 작가로 말한 것 같다. 현재 결혼을 전제로 8개월 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고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TV 토크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녹화 당시 "8개월 째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으며 내년 초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6살 연하의 여자친구 직업은 작가"라고 고백했다.

 윤상현은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내조의 여왕' '시크릿 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갑동이'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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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비는 2006년 가수로 데뷔했다. 이효리의 '텐 미닛(10 minutes)', 김종국의 '중독', MC몽 '너에게 쓰는 편지' 등 히트곡 작사가로 참여했다.

 또 2010년 4월까지 3년 반 동안 KBS 쿨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했으며 MBC 아침드라마 '분홍 립스틱'(2010)과 KBS2 드라마 '노리코, 서울에 가다'(2011)를 통해 연기자로도 변신했다.

 윤상현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오는 24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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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현, 가수 메이비와 "결혼 전제로 교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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