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기 변호사 특채 간부 졸업식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변호사보다 여성 강력계장이 되고 싶어요"
14일 오전 경찰교육원에서 열린 '제1기 변호사 특채 간부 졸업식'에서 경찰교육원장상을 수상한 송지헌(35·여) 경감의 포부다.
사법고시 51회 출신인 송 경감은 이화여대와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을 졸업하고 법무법인 대화에서 변호사로 2년6개월 경력을 쌓고 경찰에 입문했다.
경찰청은 다양한 전문역량과 법률지식을 겸비한 변호사를 정례적으로 충원, 수사부서에 배치함으로써 경찰의 수사전문성에 법률전문성을 더해 국민신뢰를 제고해 나간다는 취지로 지난해 11월 부터 '제1기 변호사 특채 간부 20명'을 선발했다.
법조경력 2년 이상의 변호사를 매년 20명씩 '경감'으로 채용하되 총 6개월간 경찰교육원 및 수사연수원에서 자질·인성·가치관 등을 중점 교육한 후 일선 수사기관에 배치할 예정이다.
경찰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1기 특채 간부 채용에는 74명이 몰려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중에는 사시 출신이 3명, 로스쿨 출신이 17명이었다.
이번에 졸업을 하는 특채 간부들은 앞으로 2년간 조사실무 등 총 5년간 수사부서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경찰청장상을 받은 이지홍(35) 경감도 책임을 다하는 새 경찰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경감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고 사회정의 구현을 위해 경찰에 투신했다"며 "일선에 나가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조직 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홍익태 경찰청 차장은 축사를 통해 "주변의 기대와 시선이 집중되겠지만, 그 무게를 견디고 역량을 발휘해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깨끗하고 유능한 경찰 간부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1기 변호사 특채간부 졸업 및 임용식'에는 홍익태 경찰청 차장을 비롯해 변호사 특채간부 졸업생 및 가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졸업생의 감사와 다짐 메시지를 담은 '프로필 동영상' 상영 및 지도교수의 축하메시지, 경찰교육원 악대의 축가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아울러 졸업생에게 수여한 경찰청장상은 이지홍 경감이, 경찰교육원상은 송지헌 경감이 수상했으며, 수사연수원장상은 송영선(39) 경감이 수상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변호사보다 여성 강력계장이 되고 싶어요"
14일 오전 경찰교육원에서 열린 '제1기 변호사 특채 간부 졸업식'에서 경찰교육원장상을 수상한 송지헌(35·여) 경감의 포부다.
사법고시 51회 출신인 송 경감은 이화여대와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을 졸업하고 법무법인 대화에서 변호사로 2년6개월 경력을 쌓고 경찰에 입문했다.
경찰청은 다양한 전문역량과 법률지식을 겸비한 변호사를 정례적으로 충원, 수사부서에 배치함으로써 경찰의 수사전문성에 법률전문성을 더해 국민신뢰를 제고해 나간다는 취지로 지난해 11월 부터 '제1기 변호사 특채 간부 20명'을 선발했다.
법조경력 2년 이상의 변호사를 매년 20명씩 '경감'으로 채용하되 총 6개월간 경찰교육원 및 수사연수원에서 자질·인성·가치관 등을 중점 교육한 후 일선 수사기관에 배치할 예정이다.
경찰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1기 특채 간부 채용에는 74명이 몰려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중에는 사시 출신이 3명, 로스쿨 출신이 17명이었다.
이번에 졸업을 하는 특채 간부들은 앞으로 2년간 조사실무 등 총 5년간 수사부서에서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경찰청장상을 받은 이지홍(35) 경감도 책임을 다하는 새 경찰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경감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고 사회정의 구현을 위해 경찰에 투신했다"며 "일선에 나가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조직 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홍익태 경찰청 차장은 축사를 통해 "주변의 기대와 시선이 집중되겠지만, 그 무게를 견디고 역량을 발휘해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깨끗하고 유능한 경찰 간부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1기 변호사 특채간부 졸업 및 임용식'에는 홍익태 경찰청 차장을 비롯해 변호사 특채간부 졸업생 및 가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졸업생의 감사와 다짐 메시지를 담은 '프로필 동영상' 상영 및 지도교수의 축하메시지, 경찰교육원 악대의 축가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아울러 졸업생에게 수여한 경찰청장상은 이지홍 경감이, 경찰교육원상은 송지헌 경감이 수상했으며, 수사연수원장상은 송영선(39) 경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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