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13일 치러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수학영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로 꼽힌 문항은 B형 30번이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미분과 수열이 연계된 문제로 두 가지 개념을 종합적으로 적용해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학영역의 30번 문항이 전통적으로 어려운 문항이기는 하지만 9월 모의평가나 작년 수능보다 난이도는 더 있어 보인다"며 "30번 미분 문항이 어렵게 출제되어 만점자는 지난해 수능(936명·0.58%) 및 9월 모평(781명·0.52%)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고난도 문항은 A형은 21번과 30번, B형은 21번, 29번 이었다.
조만기 양평고등학교 교사는 "A형 21번은 3개의 조건 중에서 그래프를 그려 풀어야 하는 문제로 이를 이해했느냐가 관건이었다"며 "같은 형 30번은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는 문제로 로그함수 그래프를 정확히 이해해야만 풀 수 있고, 점의 값들을 하나씩 구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B형의 경우 21번은 고난이도 문제로, 수열의 규칙성을 찾아서 일반항을 구하는 문제로 규칙성을 찾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남 소장은 "A형은 지난해 수능 및 9월 모평보다 쉽게 출제되었다"며 "평소 수험생들이 어렵게 느끼던 도형에 응용된 무한등비급수 및 상용로그 단원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고, 빈칸 채우기 유형도 나오지 않아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비교적 쉽게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B형 역시 지난해 수능 및 9월 모평보다 쉽게 출제되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미분과 수열이 연계된 문제로 두 가지 개념을 종합적으로 적용해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학영역의 30번 문항이 전통적으로 어려운 문항이기는 하지만 9월 모의평가나 작년 수능보다 난이도는 더 있어 보인다"며 "30번 미분 문항이 어렵게 출제되어 만점자는 지난해 수능(936명·0.58%) 및 9월 모평(781명·0.52%)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고난도 문항은 A형은 21번과 30번, B형은 21번, 29번 이었다.
조만기 양평고등학교 교사는 "A형 21번은 3개의 조건 중에서 그래프를 그려 풀어야 하는 문제로 이를 이해했느냐가 관건이었다"며 "같은 형 30번은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는 문제로 로그함수 그래프를 정확히 이해해야만 풀 수 있고, 점의 값들을 하나씩 구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B형의 경우 21번은 고난이도 문제로, 수열의 규칙성을 찾아서 일반항을 구하는 문제로 규칙성을 찾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남 소장은 "A형은 지난해 수능 및 9월 모평보다 쉽게 출제되었다"며 "평소 수험생들이 어렵게 느끼던 도형에 응용된 무한등비급수 및 상용로그 단원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고, 빈칸 채우기 유형도 나오지 않아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비교적 쉽게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B형 역시 지난해 수능 및 9월 모평보다 쉽게 출제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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